한국환경자원공사는 다음달 1일 김해시 화목동에서 부산경남지사 사옥 및 재활용홍보교육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재활용홍보교육관은 ‘자원순환사회구축을 위한 자원재활용 학습체험장’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 환경 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서울, 경기,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에 이어 7번째로 부산경남(김해)에 재활용홍보교육관을 준공해 폐기물의 발생억제와 재활용제품의 수요촉진을 위한 전 국민적으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홍보교육관은 부산경남지사 사옥 1층(160평)에 마련됐으며 초록공방, 초록거리, 푸른 갤러리 등 체험학습장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재활용홍보교육관을 포함한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비롯한 공사가 수행하는 자원순환 정책 및 재활용산업지원 등의 고객지원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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