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선정 『2006년 물산업 선도기업·기술』
세계 최초의 밀폐형 지하수 상부보호공 ‘크린캡’
지하수 오염방지 최고 기술력 입증
세계 41개국 특허등록·NEP·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 안근묵 (주)두안 회장. | ||
지하수119 (주)두안은 1993년 지하수 이용시설의 사후관리 전문회사로 출발하여 14년이 지난 현재 지하수개발·이용을 위한 기획, 설계, 시공, 관리까지를 업무영역으로 하는 종합시공 회사로 변모했다.
특히 지하수 오염방지기술의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1건의 국제발명특허와 6건의 국내발명특허를 보유, △밀폐형 지하수 상부보호시설(일명 크린캡) △양수관 인입형 터빈 전자유량계 △관측공의 상부보호장치 △지하수관정 밀폐장치 등 7가지의 관련제품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신기술 실용화 우수기업’ 정부 포상
▲ 크린캡. | ||
이후 곧바로 지하수 수질 소관부처인 환경부를 찾아가 맨홀 형태이던 기존 지하수 상부오염방지시설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크린캡 활용을 위한 제도마련을 요청한 것이 받아 들여져 2003년 6월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개정령엶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밀폐식’이란 내용이 삽입됨에 따라 ‘크린캡’은 환경부, 환경관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치시공 시연을 거쳐 그해 11월 10일 국내 최초의 환경부 인정 밀폐식 시설로 확인 받게 되었다.
▲ 외부충격, 시설물 동파, 오염물질 유입 등을 제대로 방지할 수 없었던 비기능적 시설을 밀폐형으로 개선하여 시설물 훼손 및 오염물질 유입을 원천방지 한다. | ||
특히 경기도 15개 시·군, 강원도 10개 시·군, 충청남·북도 17개 시·군, 경상남·북도 20개 시·군, 전라남·북도 14개 시·군 등 전국 128개 지자체에서 사용 중인 1천845개소의 지하수 이용시설에도 ‘크린캡’을 적용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하수119 (주)두안은 크린캡이 신제품(NEP)으로 인증된 지 7개월만인 지난달에 ‘신기술 실용화 우수기업’으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원천기술로 독점적 해외시장 개척
크린캡, 기존 상부 오염방지시설 문제점 해결
지열공·지하수관측공 등에 적용
‘크린캡’은 지하수 취수공을 형성하는 케이싱(Casing)의 상단부에 연장관을 연결하고, 해당공간에 수중모터펌프를 포함하는 양수시설물 일체를 내장하여 결합하며, 결합부에서 내장된 양수시설물이 퍼 올리는 지하수를 연장관의 측면 바깥쪽으로 유도하여 지중에 매설되는 급수배관에 연락되게 함으로서 덮개부를 돌출시설 없이 밀폐하는 구조가 된다.
▲ 맨홀형이던 기존 지하수 상부보호시설을 크린캡 적용시설로 개량한 모습. | ||
▲ 유형별로 크린캡을 적용한 지하수 이용시설. | ||
▲ ‘크린캡’설치 단면도. | ||
‘크린캡’은 이외에도 지열공 상부보호시설로 설치되고 있으며, 특히 기존 지하수 관정을 활용한 보조관측공 설치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으로 이미 20여 개소에 적용되어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수법」에 의해 2011년까지 전국적으로 1만 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공이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 지자체마다 이를 이행함에 있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신규개발보다는 이미 개발되어 있는 민방위급수시설 등의 상부보호시설을 개량하여 보조관측공화하는 방법인데 예산절감과 기존시설 개선효과 그리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편리성까지 학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적의 선택이 되고 있다.
크린캡, 동파방지 효과 탁월
지하수119 (주)두안은 크린캡의 세계 41개국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서두르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로 인한 지하수 이용시설의 동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동파방지에 탁월한 크린캡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밖에 양수관 인입형 전자유량계는 크린캡 적용 시 지하수 양수관에 인입되는 초소형 유량계로 개발되었다. 외부충격에 노출될
▲ ‘관측공 상부보호시설’을 활용한 지하수 보조관측시설. | ||
또 관측공 보호장치는 기존에 맨홀 형태로 설치하던 지하수 관측공 보호시설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한 밀폐식 구조로 덮개부에는 도르래를 설치하고 본체 내부에는 접이식 중심틀을 설치해서 관측센서 및 전선을 설치하거나 인양할 때 센서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한편 작업의 편리성을 확보하였으며, 공기출입로에는 내장형 차수장치를 설치하여 침수 시에도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허제품이다.
신규로 개발하거나 상태로 있는 지하수공을 활용한 관측정시설 10여 개소에 이미 적용되어 설치장소 선정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 시각적 효과 그리고 예산절감 효과 등이 확인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수119 (주)두안에서 연구·개발하는 지하수관련 기술은 대부분 실용화되어 현장에 손쉽게 채택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지하수관련 시공을 전담하고 있는 현장팀을 활용, 현장실험을 반복하면서 개발된 기술의 실용성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검증된 기술과 제품만을 내놓기 때문이다.
이것이 업계에서 관련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지하수119(주) 두안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문의= (031) 769-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