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미국·일본의 노후 상하수도시설 관리 및 방재 사례
미국·일본의 노후 상하수도시설 관리 및 방재 사례
기후변화로 상수원 고갈·용수공급 저하·도시 배수기능 마비 심각
경주 등 한반도서 지진 발생 잦아…상하수도 인프라 점검·대비 중요
상하수도학회·상하수도협회, ‘국제상하수도컨퍼런스’ 공동 개최
이에 대한상하수도학회(회장 오현제)와 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17년 워터코리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후 상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자연재난 방재’를 주제로 국제상하수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물 전문가인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미국수도협회(AWWA) 사무총장, 데이비드 휴스(David Hughes) 아메리칸워터(American Water) Water Research Manager, 타카유키 사와이(Takayuki Sawai) 일본수도협회(JWWA) 부회장, 제프 레이튼(Jeff Leighton) AWWA 자산관리위원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오현제 대한상하수도학회장, 김원민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박규홍 중앙대 교수,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 등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오전에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AWWA의 통합 물관리 방안 △미국 노후 상하수도시설의 현안 및 관리방안 △일본 지진 대비 위험관리 및 대응방안 △미국의 상수도시설의 자산관리 도입 및 성공사례 등 4편이 발표됐다. 이날 국제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제발표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취재·정리 = 배철민 편집국장 / 동지영·최해진 기자]
■ 글 싣는 순서 ■ |
[『워터저널』 2017년 6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