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②] Ⅱ. 사우디·요르단·스리랑카 해수담수화 시장 현황

 
사우디·요르단·스리랑카 해수담수화 시장 유망

중동·남부아시아 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활발…경제적 이익 창출 효과 커
외교부, 해외 물시장 진출 위한 ‘물산업 해외진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세계 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나라 관련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물산업 해외진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청 부청장, 요르단 수자원관개부 청장, 이란 에너지부 국장 등 10여 개국의 수자원 분야 관계자와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신규 발주사업 소개 및 국내기업과의 협업방안, 글로벌 물시장의 향후 성장 전망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4개 세션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요국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 세션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스리랑카의 물산업 공공 관계자가 각 국가에서 추진 중인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현황과 추진 배경, 진행 상황, 경제적 이익 창출 효과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관련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물산업 해외진출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압둘라 알 브라이카이트(Abdullah Al-Breakeit)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청 부청장) △요르단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사드 아부 하무르(Saad Abu Hammour) 요르단 수자원관개부 청장) △스리랑카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L.L.A. 페이리스(Peiris) 스리랑카 상수도위원회 국장) 등 3편의 주제발표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취재·정리 = 동지영 기자]

글/ 싣/는/ 순/서/
Part 01.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 
             / 압둘라 알 브라이카이트(Abdullah Al­Breakeit)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청 부청장  
Part 02. 요르단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 
             / 사드 아부 하무르(Saad Abu Hammour) 요르단 수자원관개부 청장
Part 03. 스리랑카 해수담수화 사업 소개 
             / L.L.A. 페이리스(Peiris) 스리랑카 상수도위원회 국장

[『워터저널』 2017년 2월호에 게재]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