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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협력 등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 방문
2016년 10월 26일 (수) 09:46:58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경북도] 새마을운동 협력 등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 방문 

경상북도 세네갈 새마을방문단(단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은 세네갈 벼농사 시범단지 기계화 영농 평가회와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방문, 해외봉사단 격려, 세네갈 새마을포럼,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 면담 등의 일정으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세계화 현장 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와 세네갈 정부는 지난해 11월 양국 간의 농촌 발전과 식량 자급화를 위한 협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새마을운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공동 협력하에 세네갈 '생루이주 돔보 알라르바마을'과 '멩겐보이 마을'에 영농시범단지를 조성했다.

1년간의 짧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경상북도의 우수하고 획기적인 농업기술 전수로 시범단지 내 자체 쌀생산이 2.5톤 규모에서 6.5톤으로 2.6배 증가했다.

또 농지가 없던 유휴지를 논으로 조성해 연간 120톤의 쌀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네갈 벼농사 시범단지 기계화 영농 평가회'는 오는 28일 오후(현지시각) 세네갈 생루이주 돔보 알라르바 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회는 세네갈 시범단지 추진상황과 작황평가, 경북형 벼농사 기계화영농 종합연시, 시범단지 햅쌀로 지은 밥을 함께 나눠 먹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세네갈 대통령실, 외교부, 농업부 관계자, 마을주민, 현지 관계관, 새마을봉사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북도는 세네갈 2개소의 시범단지에 농업기술 전수, 농기계와 농자재 지원, 농업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벼농사 기계화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세네갈의 현지에 적합한 벼농사 기술을 전수하는 등 세네갈의 식량 자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28일(현지시각) 세네갈 국립 가스통 베르제 대학에서 세네갈 정부 측 인사, 생루이시 주지사, 가스통 베르제 대학 총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세네갈 새마을포럼'을 연다.

세네갈 국립 가스통 베르제 대학에는 경상북도의 아프리카 거점 새마을운동연구소가 지난해 11월에 개소했으며 서아프리카의 새마을 전초 기지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세네갈 새마을포럼'은 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의 10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와 세네갈 간의 새마을운동을 통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포럼은 새마을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영농기계화 시범단지조성의 성공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는 29일 오후(현지시각)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을 만나 새마을을 통한 세네갈 개발협력 모델의 성과와 발전방안, 농업기술, 물 협력 등 양국 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돔보 알라르바, 딸바흘레)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19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회관건립, 시범농장, 농민소득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 정신과 경험을 전파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2명의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2016년에는 세네갈 인재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3개 과정 17명에 대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세네갈 새마을시범사업이 세네갈 정부의 국가시책인 식량 자급, 농촌현대화달성과 연계돼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네갈이 서아프리카의 새마을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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