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TT글로벌 케미컬, 오하이오 에탄 크래커 및 석유화학콤플렉스 연기

태국의 PTT글로벌 케미칼(PTTGC)은 오하이오 에탄 크래커 및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2017년으로 연기하였다.

FID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PTT는 부지 매입과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FEED에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플루어/테크닙/SK건설 컨소시엄은 에탄크래커에 대한 FEED를, 그리고 벡텔/JGC/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다운스트림 플랜트에 대한 FEED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셰일가스를 이용해 연산 100만 톤의 에탄 크래커, 70만 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50만 톤의 모노에틸렌글리콜, 10만 톤의 에틸렌옥사이드 등을 오하이오 주의 벨몬트 카운티(Belmont County)에 건설하는 57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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