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풍수해기간 수방장비 일제 점검 실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2016년 풍수해 기간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대비 양수기와 비상발전기의 시험가동을 실시하는 등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구가 보유한 수방 장비는 총 12대로 3마력 양수기 6대, 5마력 양수기 6대, 비상발전기(5.4kW) 1대이다.

성산구는 매년 풍수해기간 전 수방자재 및 수방장비를 일제점검하고 풍수해기간 중에는 수방장비를 시험 가동해 재해 발생 즉시 장비 투입·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성산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시험가동 후 "가동상태에 따라 수리 및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장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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