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6년 5월에 실시한 정수장(55개항목) 및 수도꼭지(5개항목)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검사결과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지표항목인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군)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건강상 유해영향 물질인 납, 비소, 페놀, 수은, 잔류농약 성분 등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심미적 영향물질인 맛, 냄새, 경도, 아연, 철, 탁도 등도 기준치 이내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 55개 전항목과 농약류 등 36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거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 것으로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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