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보건 원년이기도 한 올해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일본,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보건연구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강당에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국제동향과 외국의 사례,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건강영향 등 환경보건분야의 정책 및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된다.

 

특히 캐나다는 '환경평가에서의 건강영향평가'에 대한 자국 사례를, 일본, 호주, 대만 등에서 수은, 비소 등 중금속에 의한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우리나라는 환경보건분야의 국내 연구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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