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소 중 15개 정수장 우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8월~12월까지 부산,울산 및 경남지역 정수능력 일일 1만 톤 이상 19개 중 대규모 취,정수시설에 대한 운영과 관리실태를 평가했다.


이들 중 15개 정수시설은 90점 이상의 평가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을, 4개 정수시설은 80~89점을 받아 양호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양산정수장은 99.20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해 가장 우수한 정수장으로 평가됐다.


또 55개 항목의 먹는물 수질기준을 분석한 결과, 19개 정수장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확인 되었으나, 정수지 경보장치 미설치 등 운영관리 미흡, 정수 공정별 목표수질기준 미설정 등의 미흡사례는 시설 보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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