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바이오 친환경축산육성 사업을 지역특화 사업으로 선정 2개 축종 돼지 및 육계 55농가에 28억 원을 투입하여 항생제 무첨가사료 사양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육성사업을 충청북도의 전략사업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바이오 친환경 축산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돼지 무항생제 사육에 대하여 세계적 농식품 인증기관인 호주 SGS사로부터 "무항생제사육 HACCP"인증을 획득하였고, 2006년도 농림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제일의 축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바이오 친환경축산 육성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농가들이 친환경사양관리 시스템 적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농림부에 바이오친환경축산 컨설팅 사업비를 특별 배정을 건의하여 1억 원의 국비를 배정받아 시군 및 사업대상농가에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의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하는 바이오·친환경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참여농가의 급여사료, 출하가축 검사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축산위생연구소의 검사기관에서 불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함으로서, 검사결과에 따라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브랜드로 육성하고 검출 시에는 바이오 친환경축산물 판매 제외 등 강경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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