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실시한 ꡐ2005년도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ꡑ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정수장이 최우수 정수장으로 지난달 30일 선정되었다.


환경부가 수도사업자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수도시설의 문제점을 조기에 개선하여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또한 관계전문가 합동평가 과정에서 현장 근무자에게 기술지원효과와 수도사업자(지방자 치단체장)및 현장 근무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34개의 지방정수장에 대하여 인구기준별 6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Ⅴ그룹에 해당하는 인구 5만 명 이하 군 지역에 대하여 근무인력, 수질 관리, 운영관리, 유지관리, 서비스 분야 등 3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성주군이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기관표창과 상금 4천만 원, 유공공무원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게 된다.


포상금은 정수처리장 운영요원 격려금, 복지·후생지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등 현지실정에 맞게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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