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제21 전국대회가 충남 태안에서 16일 개최된다.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는 지역 단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지방의제21 전국대회´가 ´성찰과 창조, 지역에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 안면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곽결호 환경부장관·고철환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장·심대평 충청남도 지사·이 진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학계, 지방의제21 담당 공무원과 추진기구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는 지난 1994년 시작된 우리나라 지방의제21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방의제21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발전방안을 도출해 결의문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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