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31일 강원랜드서…물담당 공무원 등 1,000여명 참석

 

물관리 우수지자체·우수공무원 시상…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지장천하수처리장 견학…화암동굴·레일바이크  등 체험

   
▲ ‘2006년 상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기념식 장면.
   
▲ 상·하수도, 지하수, 하천 관련 분야 기자재 전시회 장면.

‘제 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2006년 상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가 환경부·건설교통부·소방방재청과 환경관리공단·한국수자원공사 등 산하기관 관계자를 비롯, 전국 자

   
▲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천시 시상식 장면.

 

   
   
▲ 오후 상수 분과 세미나 장면.
   
▲ 오후 하수 분과 세미나 장면.

치단체 물담당 공무원, 학계·연구소·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물은 한정된 소중한 생활자원임을 자각하고,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관리·보전에 대한 인식제고로 물의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오염과 정화(結者解之)- 취수하여 활용하고, 정화에서 방류하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워터저널」·정선군·(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대양바이오테크(주)가 공동으로 추최하고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환경부·건설교통부·소방방재청·한국수자원공사·한국상하수도협회·한국지하수협회·현대건설·(주)한화건설·웅진코웨이(주) 환경기술연구

소 등이 후원을 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김종천 기획운영국장과 한국수 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이 특별강사로 나와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과 ‘최근 국내외 수도산업 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각각 특강을 했다.

오후에는 상수, 하수, 지하수·토양오염복원, 하천정비·자연형 하천정화 사업분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정부 부처의 정책방향, 신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29일 기념식에서는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경기도 포천시와 우수공무원 13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으며, 25개 업체(34개 부스)가 참여한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 29일 저녁 열린 ‘물사랑인의 밤’ 행사 장면.

   
   
▲ 지장천하수처리장을 방문 시설 설명 및 견학 기념 촬영.

 한편, 30일에는 지장천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견학과 화암약수, 정선 아라리촌, 레일바이크 등 정선군내 자연환경 체험 및 관광시설을 둘러보았다.

   
▲ 레일바이크 체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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