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몽골과 캄보디아에 우물을 제공하는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프로젝트에 참여, 22일 ‘세계 물의 날’ 오전 11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 룸에서 ‘100인 기부릴레이 - 아시아에 단비를 뿌리자’ 선포식을 가진다. 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SBS, 조선일보사에서 후원하고 있다.


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환경재단 개인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는 ‘아시아의 환경’을 테마로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첫 기부자들을 일컫는 ‘으뜸 단비’ 100 명을 시작으로 1천 명의 개인기부자를 모집하여 수익금을 마련하게 되며 그 수익금은 환경재단과 JYPE가 함께하는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식수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아시아 몽골 자르갈란트 마을과 캄보디아 깜폿주 지역에 50여개의 우물을 파는 데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건 전 국무총리,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엄기영 MBC 특임이사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으뜸단비로 참여하여 국민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참여의식을 깨우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 현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조선일보사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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