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제14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18일과 24일 이틀 동안 창원시 대산면정수장과 창원컨벤션센터 등 창원시 일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산면 갈전리 대산면정수장에서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낙동강변에서 환경보호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강변여과수 취수시설 및 정수시설을 견학한다.


이날 컨벤션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경남 물 포럼’이 열리는데, 람사총회와 습지보전, 수돗물 및 친환경 물이용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이 있는 풍경’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진다.


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물사랑ㆍ물절약 풍선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지며‘물사랑ㆍ수질오염ㆍ자연생태계 사진전시회’도 열려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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