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카라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기업 스마트카라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캠페인 TFT(Trash for Trees)의 일환으로 전직원 소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인천시 서구청 녹지경관과의 협조를 받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석남완충녹지에서 소나무 식수 행사를 가졌다.

스마트카라는 또한 친환경캠페인 TFT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TFT캠페인은 스마트카라 한 대가 판매될 때마다 작은 나무 한 그루 심기 기금을 적립해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친환경 소비캠페인이다. 작년 말부터 진행해 온 TFT캠페인를 통해 스마트카라는 현재까지 약 1만그루의 작은 나무 기금을 적립했다.

TFT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카라의 최호식, 이영은 공동대표는 “음식물 쓰레기만 줄여도 이산화탄소 발생을 통한 대기오염, 음폐수를 통한 해양오염, 침출수를 통한 토양오염 등을 막을 수 있다. 해외파트너들도 이에 공감하면서 TFT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만큼 TFT캠페인이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대되어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과 하버드생 데니스 헤이즈가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인간 환경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유래되었다.

1969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해상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 내 2000만 명의 자연보호론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이듬해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과 하버드생 데니스 헤이즈가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인간 환경선언문’을 발표했고 이들은 환경 보전 활동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후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지정되면서 전 인류가 함께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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