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18일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에 “쌀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억 원 규모의 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8일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 받은 쌀을 전국 124개 장애인 복지기관을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지역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함께 하는 “따듯한 명절 쌀 나눔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빈곤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과 설 명절을 조금이나 따뜻하게 해 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총 2,565포대로, 1가구당 20㎏ 1포씩 전달된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및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신훈 금호건설 부회장, 황인수 성일건설 회장,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를 비롯한 관련단체 임직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나눔을 함께 했다.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없이 좋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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