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일 11시, K-water 대전 본사에서 물 분야 최첨단 융복합 기술개발을 위한‘공동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물 관리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물 분야에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산업 기반조성 및 수출형 선진 물 관리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특히 기관간의 벽을 허물어 이종 기술 간의 기술융합을 실현하는 정부 3.0시대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두 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ICT 기반의 과학기술 융합을 이루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첨단 수자원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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