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맑은물사업소(소장 정태현)는 지하수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침이 어려운 지하수 사용가에 대한 원격화상 검침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지하수검침 관리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검침곤란·다량수용가에 대한 일제조사 및 고장난 지하수계측기 및 유량계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하수 유량계검침이 어려운 200개소에 원격화상검침기를 설치한 것이다.

지하수 검침시스템 업무개선을 통한 지하수 사용료 세입 증대 및 민원 감소로 지하수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공적 자원인 지하수에 대한 시민의식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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