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해양생물연구센터 착공식을 27일 오후 2시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현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천익민 완도군의장, 신지면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 조선대는 해양생물연구센터 착공식을 27일 오후 2시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현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천익민 완도군의장, 신지면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신지면 대곡리 산 292-1, 416-2 일대 부지 7,904평에 건평 86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7년 완공되는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핵센터로서 생산성 증대와 고용창출, 매출증대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연구와 체험교육, 휴식과 요양(건강식품 개발)이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관광휴양산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훈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형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신활력지역’에 선정되어 21세기 세계속의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완도를 잘 보여주는 상짹이라며 “관-학-산 협력을 통한 해양생물산업 육성은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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