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투어의 새로운 대안 ‘에코 자전거 여행’

에코다움(대표 김정원)이 주관하는 에코비즈니스포럼 회원들은 21일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주최한 ‘제5회 자전거 대축전’에 참가하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밝은광장에서 김억기 교통건설국장(경기도), 이삼순 부의장(경기도의회), 최형근 부시장(남양주시)과 시민, 자전거동호인이 참석하여 개최되었으며 에코비즈니스포럼 회원과 가족들도 함께 하면서 에코 자전거 여행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남양주 사회적기업가 대학 2기의 초청으로 에코비즈니스포럼의 여섯 번째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기업과 가족은 나무심는 기업 에코다움, 인쇄전문(예비)사회적 기업 예성아름터, 건강한 먹거리 유통기업 아토하우스,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에코그린, 중고PC기부를 통한 나눔기업 KCR한국컴퓨터재생센터가 함께 하여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했다.

22일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한 이번 자전거대축전은 밝은광장에서 한강 물길을 세 갈래로 자유롭게 달리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며 에코비즈니스포럼 회원들과 가족들은 양평 6km 구간을 선택하여 남한강의 풍광과 자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는 봄 맞이 자전거여행을 진행했다.

또한 3월 30일에는 에코다움은 에코비즈니스포럼 회원들과 ‘북한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및 몽골황사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하여 에코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에코비즈니스포럼은 에코다움과 함께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에코’에서 만들어가는 정보 공유의 장이며 기업의 이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존전략을 환경에서 찾아내고 모두가 이익이 되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연구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럼이다. 에코비즈니스포럼은 매월 1~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에코마케팅 세미나, 트렌드분석, 공동브랜드가치창출 등을 논의하며 “에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딩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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