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이 청주시 음식물탈리액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3월18일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투찰금액 174억6천206만 원으로 종합평가에서 93.07점을 얻어 92.19점을 획득한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을 제치고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벽산ENG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적용된 이번 설계심의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며 60%의 지분으로 현대엔지니어링(20%) 코오롱환경서비스(20%)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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