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통영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화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0월19일 광도면 죽림리에 통영수도서비스센터를 열었다. k-water는 관로 769㎞, 취수시설 2곳, 정수시설 2곳, 배수지 26곳 등을 관리하면서 약 13만 명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맡게되는 통영수도서비스센터는 앞으로 20년간 2천629억 원을 투자해 노후관로 224㎞와 수도계량기 2만1천여 개 교체, 누수 방지 블록시스템 구축 등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41% 가량인 유수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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