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부평·공촌 정수장 등 2곳과 이들 정수장이 공급하는 부평구·계양구·동구·서구 등의 가정집 수돗물 6곳을 채취해 경희대 지구환경연구소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한국환경수도연구소 등 3개 기관에 의뢰, 55개 전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원성 대장균군 및 건강유해 영양물질인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크실렌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맛이나 냄새, 경도, PH 등은 기준치 이내로 조사되는 등 전 항목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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