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월 22일 제 1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수돗물시민회의와 함께 제5차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는 특히 삼성 블루 아멕스카드가 참여해 본 캠페인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30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이2000원 이상 기부하면 친환경 머그를 증정하며, 모금액은 전액 (사)수돗물시민회의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개선 사업에 쓰이게 된다. 삼성 블루 아멕스카드 회원들에게는 카드 결제 시 1일 1회에 한해 머그를 한 개씩 무료 증정한다.

아울러, 물의 날 당일인 3월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 삼성카드 신응환 부사장, 아멕스 쿨라 쿨렌드란(Kula Kulendran) 아태지역 사장 등 3사 임원들이 (사)수돗물시민회의 장재연 의장에게 농어촌 식수개선 활동 지원금을 공동 전달하고,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 행사와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스타벅스와 삼성카드 직원들이 명동 주변 정화 활동을 동시에 실시한다.

아울러, 스타벅스에서는 이날을 기해 제주도의 청정지역 표선면 가시리의 암반 지하수를 이용해 만든 한진 제주 퓨어 워터 판매를 개시하고 병당 판매시 50원을 적립해 환경 기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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