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사업장 굴뚝 대기 오염도 검사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플레어스택 배출가스 연소효율 모니터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및 감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어스택 : 공정 중에서 비정상적인 압력상승으로 배출되는 물질을 소각하는 공정배출가스 처리시설현재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통합환경관리를 통해 배출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2년 9월부터 대기 굴뚝 시료채취·분석업무 시작하여 2023년에는 22개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과 해군협회(회장 엄현성·제32대 해군참모총장)는 2월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내용은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발표회에서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2월 20일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개발된 시스템은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드론 흘수 촬영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측 시간을 2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월 21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하고, 국내 풍력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풍력발전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표원은 탄소중립 달성과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발전 표준화 포럼’을 통해 △해저케이블, 지지구조물, 블레이드 등 핵심부품 △초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관련 표준화 전략을 준비해왔다.이날 간담회는 그간 준비한 전략에 대해 산·학·연 풍력발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과 영산강홍수통제소(소장 유용호)는 2월 20일 제68회 영산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를 개최, 섬진강댐의 수위 조절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건은 2월 5일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석한 제15차 섬진강댐 운영 T/F 회의에서 섬진강 댐수위 조절의 필요성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을 토대로 마련됐다.섬진강댐은 최근 2개월(2023년 12월~2024년 1월)간 예년 대비 211%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2월 19일 07시 기준 댐 수위는 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월 20일 공단 인재개발원 (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ESG·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융합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3기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발전위원회는 공단의 미래발전을 지향하고 경영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2년 출범했으며, 그간 핵심제언문 채택 및 공단 미래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기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이틀간 진행된 출범식에는 공단 이사장 및 공동위원장, 학계
한화오션은 2월 15일 용접 작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10가지 항목에 대해 픽토그램(Pictogram)을 제작해 거제사업장 곳곳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용접 기초품질 준수 10대 항목’을 표기한 이 픽토그램은 영어, 네팔, 미얀마 등 8개국어로 번역하고 설명까지 덧붙여 제작해 작업 현장의 외국인 동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한화오션은 최근 선박 건조물량이 증가하며 외국인을 포함한 신규 용접 기술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제작한 픽토그램은 이런 새로운 용접 기술자뿐 아니라, 숙련된 기술자도 기초적인 품질 준수 항목을
SK에너지가 종전에 구축한 스마트 플랜트에 IoT, A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에너지∙화학산업 현장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SK에너지는 2월 21일 PTC코리아와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C는 IoT, AR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설비관리 시스템 ‘오션-H(Optimized &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으로 순환경제 구현을 선도하는 SK지오센트릭의 나경수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SK지오센트릭(사장 나경수)은 2월 20일 나 사장이 SK지오센트릭 유튜브에 공개된 ‘BBP 챌린지’ 영상에서 플라스틱 감축 필요성과 SK지오센트릭 구성원의 노력과 다짐, 열분해유 사업 등 사업비전을 함께 제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 샴푸나 세제 리필 생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청정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KRISO와 한수원은 2월 21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해양에너지 및 해양그린수소 생산·공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그린수소 생산·운송분야 상용화 기술개발 △해양에너지 활용 청정발전 플랜트 실증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해양에너지 활용 탄소네거티브 기술 발굴·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KRISO는 그동안 파력, 해수
HD현대중공업이 수상함 분야에서 수출형 표준선을 개발해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형 잠수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2월 21일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사와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밥콕 미션시스템(Mission Systems) 사업 닐 마이젤(Neal Misell) 최고기업업무책임자(Chief Executive) 등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 이하 ‘낙동강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됨에 따른 것으로 △폐사체 수색반 운영 △차단 울타리 관리강화 △집중 포획 지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부산지역 ASF 발생 현황, ’24.2.19. 기준) 사상구 7개체, 사하구 6개체, 금정구・서구 각 1개체 등 총 15개체낙동강청은 폐사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5일 통합환경관리제도 실효성 및 통합관 리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 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 오염물질의 유기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7개 법률, 10개 인허가를 통합한 제도로 2017년 도입되었다.통합환경 허가는 발전·증 기업 등 22개 업종 중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톤 이상, 수질오염물질을 일 일 700㎥ 이상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에 적용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에 대한 감시와 함께 사업장의 자발적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LS일렉트릭은 2월 21일 전력, 공조, 기계, 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근 자사 청주사업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가 2월 20일 환경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앤씨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출시한 ‘제로너스 SP’는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세척이 가능한 세척제다.‘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고,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을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태양광 패널을 환경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미산이앤씨의
포스코퓨처엠은 2월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사장 한성희)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서울연구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에서 최첨단 대기질 원격탐사 장비를 활용해 아시아 대기질 현황을 분석하고 겨울철 미세먼지의 원인을 규명하는 국제 대기질 공동연구를 지원한다.서울연구원은 2월 20일 국립환경과학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 전문 연구그룹이 진행하는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에 참여해 서울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월 19일부터 10여 일간 진행되는 ASIA-AQ (Airborne and Satellite Investigation of Asian Air Qual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구)는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일반지원사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별지원사업을 위한 80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주민지원사업 계획을 2월 1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영향받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등 한강수계 12개 지자체에 총 1조6천938억 원(연평균 706억원)을 지원했다.올해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661억 원으로, 주민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연구분야 협력을 위해 2월 19일 경상국립대학교(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위해 시공간적으로 균일하게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 2019년 온실가스 농도를 정확히 관측하기 위해 위성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일본(GOSAT 위성), 미국(OCO 위성), 유럽(Sentine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