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민경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은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됐다.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 기여 인증 제품의 인·허가 및 사후
HD현대중공업이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고용노동부 김재훈 울산지청장,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
시노펙스는 3월 14일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1종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 전량 수입해온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는 혈액투석 장비인 인공신장기에 사용되는 혈액투석 필터로 이번 식약처 인증으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연간 약 2천만 개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가 사용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시노펙스는 식약처 품목허가(허가번호 : 제허 24-190호)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천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이하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물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이하 ’DCC‘)에서 166개 기업·기관 참여, 50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수출상담회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WATER K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3월 11일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각국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삼성전자 DS부문(사장 남석우, 이하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한난은 3월 12일 삼성전자와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3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가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으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봄철 해빙기(2~4월) 기간 화학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3월12일 남양주시 소재 빙그레 도농 2공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 · 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한강청은 해빙기를 맞아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균열 여부 체크 등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으며, 「화관법」 개정사항 등 환경부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동구 한강유역환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관내 제조업체의 출고실적 서 제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3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4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대상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안내와「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2023년도 전환 품목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재활용제도에 대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지원반을 구성하여 관할지역 내 18개 지자체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기술지원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3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임석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하는 것이다.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
HD현대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함정 전동화를 위한 핵심 설비 기술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선박 추진용 전력변환장치(이하 ’추진 드라이브‘)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추진 드라이브는 전기추진 선박에서 추진력을 생산하는 전동기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로, 미국과 독일 등 일부 국가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해외 업체 제품이 사용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M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관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리스 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테스는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대표 리스 기업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스 앤 리싱(Sumitomo Mitsui Finance and Leasing Company, 이하 SMFL)과 SMFL의 렌탈 전문 자회사 SMFLR(SMFL Rental Company)과 함께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테렌스 응(Terenc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월 11일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804톤보다 35.2% 늘어난 버려진 생수 용기 총 1천87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사,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범사업으로,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소나무 약 8천500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무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검사는 2011년 아동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소외·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점차 확대, 올해로 14년째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사회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낙동강청의 대표적인 물 분야 사업중 하나다.올해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먹는물 수질검사 10개기관이 함께 실시하며,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