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 바이오 폴리머 생산을 선도하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는 4월 9일 AI 기반 고분자 정보학 기업 매트머라이즈(Matmerize)와 플라스틱 오염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간 9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혁신적인 발효 공정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쉽게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PHA (Polyhydroxyalkanoate) 고분자인 ‘PHACT’를 개발했다. PHACT의 높은 생분
최근 러시아 가스터미널 및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침입 등 드론을 이용한 사회 기반시설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국가중요시설인 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서울아리수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아리수본부 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아리수정수센터) 드론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및 자문,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협조하고, 대테러 합동 훈
강원도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 간 도내 군부대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하천변이나 산간계곡 등 오수처리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공공하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군부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도내 군부대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은 8백여 개소이며, 이번 점검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시설 등 150여 개소를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설치와 정상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이나 하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수유출 저감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9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이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을 갖추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주거 및 농경지, 도로 등을 침수로부터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이 구축되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원은 2021년 태풍 ‘찬투’ 내습 시 저지대 주거
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으로,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거
강원도는 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5명)이 비점오염관리지역 내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서의 가축분퇴비 외부보관 상태 집중 점검한 결과 34건에 대해 개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등에 가축분퇴비를 유출 방지 조치 없이 외부에 보관하여 강우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야적퇴비에 비닐 덮개 설치, 신속한 경운작업 등 개선조치를 요구한 것이다.가축분퇴비는 강우 등으로 공공수역에 흘러들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비저장시설에서 보관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경우 유출되지 않도록 덮개
고급 수처리를 위한 글로벌 솔루션 제공업체인 그래디언트(Gradiant)는 공정 및 폐수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기업인 하이드로텍 엔지니어링(Hydrotech Engineerin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테크 엔지니어링은 주요 이정표를 세우며, 그래디언트의 광범위한 혁신 기술, 전문 지식 및 글로벌 자원을 통해 고급 수처리 기술에 대한 약속을 강화한다.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막 기반 솔루션을 위한 고급 플랫폼인
커넥티드 안전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블랙라인 세이프티(Blackline Safety Corp, BLN)는 단독 작업자 보호를 위해 호주에 본사를 둔 수도시설 사업자와 14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랙라인 세이프티는 블랙라인(Blackline)의 단독 작업자를 위한 안전 앱인 로너 모바일(loner Mobile) 및 G7c 클라우드 연결장치를 제공한다. 웨어러블 G7c는 SOS 래치(SOS latch), 넘어짐 및 움직임 없음 감지, 실시간 연결 기능 등을 통해 비상시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피터 아탈라(Pet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the Interior)는 바이든 대통령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Investing In America) 아젠다를 통해 1천900만 달러를 투자해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 오리건(Oregon) 주, 유타(Utah) 주의 관개용 운하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물의 증발량을 줄여 물절약을 강화함과 동시에 청정에너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선다고 발표했다.마이클 브레인(Michael Brain) 내무부 물 및 과학 부차관보와 카밀 칼림림 투톤(Camille Calimlim Touton) 연방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노후된 공중화장실의 개보수와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에너지 절약(전기․물)과 조속한 비상벨 설치를 위해 시·군·구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고, 나아가 민간 공중화장실로 확산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매년 3천여건이 넘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노후된 시설 개선,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여성 역량 강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세계 해양 보존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메리케이는 3월 11~13일(현지시각) 사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해양정상회의 및 엑스포(Annual World Ocean Summit & Expo)에 참가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메리케이는 2년 연속 브론즈 레벨 스폰서로서 국제 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TNC)와 오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Sustainable Blue Economy)를 육성하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현수막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이 시행(2024년 1월 12일)됨에 따라 수거할 현수막 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약 1천557톤 수준(약 260만 장)의 현수막이 수거되었고, 금년 1월말부터 2월말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규정 위반
서울시가 물 사용이 많은 봄여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을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온 상승 등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유충 등 소형생물의 진입을 원천차단하고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는 오존 처리와 입상활성탄(숯) 여과의 두단계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가동할 방침이다. 우선 표준정수처리를 모두 마친 물을 한 번 더 거르는 활성탄지에 대한 시설 정비와 위생관리를 강화했다.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6년간 총 789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수센터에 입상활성탄(숯) 총 4만3천7
유럽연합(EU)에 수출하려면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과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관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해빙기 및 우기를 앞두고 도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이번 저수지 안전 점검은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풍수해 대비 조치 사항을 확인해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경북도는 농축산유통국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1분기 긴급 안전 점검 결과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D등급 이하 시군 관리 저수지 1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 저수지 관리 실태, 시설 상태, 안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부장 강성백)는 4월 9일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인 1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지역민들의 환경복지 향상과 실천 중심의 탄소저감 활동 전파에 노력해 왔다.특히, 초등학생 및 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취업 맞춤형 환경실무교육 등 환경인재 육성과 제한급수가 시행된 전남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 해소에도 노
경남도는 도내 지하수 수질 현황을 파악하고 수질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8개 시군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 총 100곳의 수질을 검사한다.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은 도내 지하수 수질 현황과 변동실태를 감시하고 국가측정망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도시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이 설치된 도내 전 시군에서는 상반기(4~5월)와 하반기(10~11월) 연 2회 측정망의 지하수 수질을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의 검사항목은 「지하수법
정부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하였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50.3%(383.2㎜)로, 기상가뭄 상황은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4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이고, 5월과 6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가 예상되어, 향후 3개월 간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92.2%로 평년(1994~2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필요한 특화된 대응정보를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을 4월 9일부터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안전조치를 위해 제공되던 물질정보 97종을 150종으로 확대해 제작했다. 물질정보 150종은 과거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물질을 기준으로 국내 유통현황, 유독성·위험성 등을 검토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염산(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 등의 화학물질을 사고 발생 순위별로 선정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해 4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공공처리시설에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이 고농도 폐수를 사전처리하지 않고 공공하수·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할 경우 폐수의 정상적인 처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점검대상은 폐수를 방류하는 관내 사업장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여부, 폐수 배출량, 업종 등을 고려하여 30개소를 선정하였다.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