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3. 2023년 KEITI 해외진출 지원사업유 승 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선임연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이하 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술원은 2004년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이 같이 공동으로 협력해 현지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 현지 실증을 지원해주는 국제 공동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해외 타당성 조사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콜롬비아·알제리 사무소 개소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 △다자개발은행 공동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Part 02. 2023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지원사업 추진계획노 경 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부장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Korea Water Cluster, KWC)는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물산업 중심’이라는 비전 하에 2025년까지 누적 일자리 1만5천 개, 글로벌 탑(Global-Top) 신기술 10개, 해외수출 7천억 원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2019년 7월 출범했다.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립된 핵심가치는 △핵심 플레이어(Key-Player) △글로벌 지향(World-Best) △소통과 협력(Co
Part 01. K-water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 및 성과한 완 섭 K-water 물산업혁신처 부장글로벌 물산업은 현재 1천조 원 규모에 육박했으며,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하이테크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물산업은 여건상 시장정보 및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국내 제품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낮아 해외 진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각국에서 각 나라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장벽이 존재하며, R&D·사업화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맹점 때문에 신기술 테스트 확보에도 어려움이
세계 물산업 시장은 2021년 8억317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9천98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개발도상국에서 도시화와 산업화, 그에 따른 인구 증가로 물수요가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0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물산업 사업체 수, 물산업 종사자 수, 물산업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물산업 수출액은 제자리걸음이다. 이는 국내 물산업이 해외진출보다 국내 내수시장에 안주하는 분위기, 기술혁신 미흡, 취약한 제품 경쟁
[우수사례]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사례 소개 지난 2월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는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김상기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 팀장(맑은물 공급 분야) △오광호 광양시 물관리센터 상수도과 주무관(업무개선 분야) △안형모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주무관(하수도 분야) △황정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주임(물산업 육성 분야) △박환진
[특별강연]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정책 방향지난 2022년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영향권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다. 지난 8월 수도권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가 발생한 반면, 영산·섬진강 유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영산·섬진강 유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이 1992년 이후 최저 저수량을 기록하는 등 극한 가뭄을 겪었다.이에 환경부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대규모 물재해에 대응해 물재해를 전담하는 신규 조직을 구성해 총력 대응했다. 도시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지난해 9월 발족했으며, 재난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38회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 우수기자재 전시회’ 행사는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물·환경 담당 공무원, 산·학·연 물 관련 관계자 등 1천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9일~10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재이용, 지하수, 물산업 분야 정부 정책방향과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및 정책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업무
UN(유엔)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1월 제47차 UN 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로 제정·선포하고 1993년부터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는다.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다가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해 오자 1995년부터 ‘물의 날’을 3월 22일로 변경하여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했다.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를 ‘변화의 가속화(Accelera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최흥진, 이하 기술원)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은평구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김병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손동엽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획조정실 실장은 기술원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손 실장에 따르면 기술원의 지난해 환경 R&D 활용 실적은 2천781건으로 2020년부터 지속 증가 추세이며, 지원 환경기업의 매출
2월 23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서 협약식 열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및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지난 2월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는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시설과 설비가 마련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총 5년간 국고 약 35억 원(매년 7억 원)을 지원한다.경북대학교(주관)·영남대학교·유니스트(UNIS
환경부,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서 ‘2023년 업무계획’ 발표환경부는 올해 3월까지 ‘탄소중립(Net-Zero)’ 10개 부문별 및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구체화하고 혁신에 기반한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마련 및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를 녹색 분류체계에 포함하는 등 책임 있는 탄소중립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2022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치인 17.5㎍/㎥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초미세먼지 농도 30% 감축 약속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70만 대(임기 내 200만 대)까지 보급하고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공동 선정2023년 물관리 최우수기관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용선 국회의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회장 류재근)·한국수도경영연구소(소장 김길복)·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센터장 배철민)와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2023년 물관리 최우수기
가뭄대응 지하수 활용 연구단(단장 김규범 대전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교수, 이하 ‘GW-SMART 연구단’)은 지난 12월 20일 대전 유성호텔 킹홀에서 ‘가뭄대응 지하수 활용 연구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최용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사무관, 정상용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백건하 K-water 지하수자원부장 등을 비롯해 연구과제 참여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김규범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5년 충남 및 강원도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을 겪은 후 상시 가뭄 지역의 물문제를 해결하고
Part 03. 정수처리공정 최적 염소소독제 선정 및 관리염소 소독은 정수처리 공정에 필수적인 공정이다. 정수처리장의 침전과 여과 공정에서 원수 중 병원성 미생물의 불활성화 및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수돗물의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염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우리나라 「수도법」은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가 0.1㎎/L가 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액화염소를 사용했지만 2015년에 「화학물질관리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연간 사용량 450㎥, 저장 용량 10㎦ 이상의 액화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해 취급 관
Part 02. 상수도관망 세척 효과 분석 및 세척 성능평가 지표 개발 연구2019년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적수사고와 2020년 인천 등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태 등 수돗물 수질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상수도 관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관망시설 유지관리업무 세부기준’을 제정해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도모했으며, 수돗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상수도관망 세척(이하 관세척)을 의무화하고 있다.관세척 관련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최근 다양한
Part 01. 국가 수도정책 추진방향 우리나라의 수도정책은 1961년 「수도법」이 제정되면서 본격화되었다. 1960년대 산업화에 따른 도시 인구 집중으로 상수도 시설이 확충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1980년 전후로 수돗물 보급의 안정화를 이룩했다. 1990년대에는 ‘맑은물 공급종합대책’을 수립, 고도정수처리를 도입하는 등 수질 향상을 위해 힘쓰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상수도 현황(2020년 기준)을 살펴보면 먼저, 수도사업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사업자 161개와 K-water(수자원공사)가
12월 8일〜9일 양일간 휘닉스 제주서 열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도시설의 생산·운영, 시설·안전 및 검침 담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발전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12월 8〜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 볼룸에서 ‘2022년 수도시설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명호 환경부 물이용기획과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현인환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전국 67개 수도사업자 및 16
세션Ⅲ : 수자원 확보(Securing Water Resources)[수자원 확보 경험과 물 이슈 공유] 인도네시아·일본 고베시·라오스 비엔티엔시 정진영 영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Ⅲ : 수자원 확보(Securing Water Resources) 분과에서는 △메이케 켄차나울란(Meike Kencanawulan)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기반시설 기획과장 △사카타 아키노리(Sakata Akinori) 일본 고베시 수도국 정수관리센터소장 △살음삭 사야문훈(Saleumsak Sayamounkhoun)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수도공급
세션Ⅱ : 디지털 물관리(Digital Water Management)[디지털 물관리 경험과 물 이슈 공유] 태국 방콕시·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즈시·핀란드 미켈리시·싱가포르 ‘세계 물도시 포럼 2022’의 세션Ⅱ : 디지털 물관리(Digital Water Management) 분과에서는 △타나퐁 쿠산군슬립(Thanapong Kausangunslip) 태국 방콕시 수도국 기획개발부 부국장 △오스카 피덴시오 이바네즈 에르난데스(Oscar Fidencio Ibanez Hernandez) 멕시코 치와와주 수도청 수도사업소 행정위원회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