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브 인바이런멘탈(Revive Environmental, 이하 리바이브)은 4월 12일(현지시각) 초임계수산화(Super Critical Water Oxidation, SCWO)를 사용하는 최초의 상업용 폐기 기술이 최근 발표된 미국 환경보호청(EPA) 지침에 따라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발표된 EPA의 임시 과불화화합물(PFAS) 폐기 지침(Interim PFAS Disposal Guidance)은 이 기술이 환경 및 보건 문제인 PFAS 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지자체, 주, 연방기
환경 모니터링 기술의 중요한 도약으로 프레드센스(FREDsense Technologies Corp)는 물속 PFAS 검출에 혁신을 일으킨 기술적 이정표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현장조사 및 개선활동을 위한 스크리닝 도구(screening tool)로서 PPM 수준의 검출에서 수 분 내에 PFAS를 식별한다. 점점 더 많은 현장 조사, 개선 및 환경 평가가 수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유해한 화학물질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은 현장 컨설턴트와 의사 결정권자가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 17일 오전 해당 충전소 부지(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세운산업(주)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4월 17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K-eco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환경정보, 친환경설비 자금지원, 기술컨설팅 4개 분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원이 정부정책, 기업수요 및 2024년 서포터즈 추진방향 등을 상호 공유했다.‘K-eco ESG 서포터즈’는 ESG 무역 규제, 공시 의무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 공단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수·울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31사단 화학대대, 롯데케미칼 등 국가기관 및 민간(롯데케미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훈련 첫날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발생 시에 화학사고 초동 대응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오염도 측정, 직원대피, 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남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하천관리과), 관내 5개 광역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는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를 지난 1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는 국가하천 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방 등 하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여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최되는 실무협의회 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매년 국가하천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시 지역 내 다양한 자생식물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연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서울 강서구 소재)을 통해 자생식물 씨앗(종자)을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생식물자원 정보공유에 대한 상호 협력 △자생식물소재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교육을 통한 자생식물 인식 제고 △공동 연수회(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의 공공폐수처리시설 2곳과 비점오염저감시설 7개소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해 생태독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태독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생태독성관리’는 산업폐수에 포함된 미지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을 물벼룩을 이용해 검사하여 수생태계 수질 안전성을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다.연구원은 물벼룩 배양과 독성시험 및 측정 결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했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생태독성 분석 인증을 취득해 2023년 2월부터 산업폐수 방류수에 대한
용인시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업체 모집은 기존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이 오는 5월 31일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은 4월 17일 국내외 온실가스 검증, ISO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적합성 평가기관인 한국품질재단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윈클과 한국품질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이에 대한 면밀한 검증으로 배출량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이 글로벌 탄소 규제와 상위 기업의 탄소 보고 압박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윈클은 탄소정책, 플랫폼, 컨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4월 15일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확대 개편한 뉴스매거진을 통해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 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중남미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함정 수주에 성공했다.HD현대중공업은 4월 16일(현지시각)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 총 6천406억 원 규모,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 3주 만이다.페루 리마의 해군클럽(Centro Naval de San Borja)에서 진행된 계약 서명식에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주원호 부사장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구스타보 아드리안젠(Gustav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달성습지관리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체험 프로그램명은 ‘찾아 봄, 함께 봄, 마주 봄’이다. 봄에 피는 달성습지의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관찰경으로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보며 다양한 생명이 돋아나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5세 이상 개인·가족, 회당 최대 12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60분 정도이다. 중학생 이하인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희망월 한 달 전 대구광역시 통
부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지구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하며, 구·군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먼저, 기후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21명) 표창,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가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으로 연결된다.울산시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세계적인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는 235억 원이며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의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4.6km 구간을 정비해 연결한다.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선로 활용을 위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
인천시는 인천환경공단·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와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안정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를 포함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이다.‘스마트워터그리드’는 물 생산과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수자원 관리시스템이다.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물을 관리하고, 최적의 수처리, 수자원 확보, 실시간 물수요를 분석 및 예측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4개
시노펙스는 4월 17일(현지시각) 베트남 산업단지 메카인 옌퐁 지역에 1만평(3만3천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스마트 FPCB(연성회로기판) 모듈 공장인 시노펙스 옌퐁 사업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노펙스는 베트남 동토 사업장과 옌퐁 사업장을 연계하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제품에서 1.5미터 크기의 대형 스마트 FPCB 모듈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옌퐁 지역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국내 기업 20여 개 사와 해외기업이 입주해 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시노펙스는
● 일시 : 2024년 5월 23(목)~24일(금)● 장소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볼룸안녕하세요. 귀기관 / 귀사 /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아뢰올 말씀은 국회환경포럼ㆍ워터저널ㆍ한국환경학술연합회 등은 오는 5월 23일(목)~24일(금),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제5회 2024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 & 우수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세미나 관련 세부내용은 워터저널 (event95_05_01.pdf (waterjournal.co.kr))을 클릭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은 인간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이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우리가 마시는 물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극지방의 만년설이나 심해의 해구 같은 외딴 지역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며, 수생생물과 육상생물을 위협한다.이 새로운 오염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를 대표하는 대학교인 인도과학연구소(Indian Institute of Science , IISC)의 연구원들은 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하이드로겔(hydrogel)을 설계했다. 이 물질은 독
환경보호청(EPA)의 새로운 규제는 식수에 있는 특정 PFAS에 대해 법적으로 시행 가능한 허용기준을 설정했다. '영원한 화학물질'로도 알려진 PFAS는 환경 분해에 내성이 강하고 수원에서 흔히 발견되는 산업 및 소비자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조 화학 물질의 범주다.EPA는 규제 기준 이상으로 PFAS를 줄이기 위해 최대 1억5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4천100~6천700개의 공공 수도 시스템이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규칙은 PFAS 수준을 낮추고 새로운 공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