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6. K-SURE 해외진출 지원제도 소개세계 4위 규모 해외투자 ‘수출신용기관’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99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적 수출지원 기관으로 대한민국 수출·수입 보험제도를 전담·운영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직원 수는 약 800명이며, 국내 본사 외에 18개 국내지사, 22개 국외지사가 있다. 수출 지원의 근간이 되는 기금 규모는 3조 원에 달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 업체 수는 2021년 기준 3만1천 개사이며, 2022년에는 2021년(약 195조 원) 대비 22% 증가한
Part 05. KRC 해외사업 추진현황한국농어촌공사(KRC)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위해 농지에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식량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6천400명이 재직 중이며, 해외사업처에는 47명의 적은 인력으로 많은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 정비 △수자원 및 재난상황 관리 △농어촌 지역 개발 △농지 은행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농어촌공사, 1967년부터 해외사업 추진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해외사업은 △해외기술컨설팅사업 △국제농업협력사
세계 물산업 시장은 2027년까지 9천98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인구 증가로 물수요가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는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발맞춰 국내 물기업의 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0일 서울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EPC&ENG사 해외사업 사례소개 및 2부 해외진출 지원제도 소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삼성엔지니어
Part 04. KWP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심 유 섭 한국물산업협의회 사무국장‘코로나19’ 대유행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PFAS(과불화화합물) 처리를 위한 상수 고도처리 기술에 대한 R&D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동에서는 신규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물산업 규모는 약 1천103조 원이며, 연평균 3.3% 성장이 예상된다.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인프라 확충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 설
Part 03. 2023년 KEITI 해외진출 지원사업유 승 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선임연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이하 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술원은 2004년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이 같이 공동으로 협력해 현지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 현지 실증을 지원해주는 국제 공동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해외 타당성 조사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콜롬비아·알제리 사무소 개소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 △다자개발은행 공동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Part 02. 2023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지원사업 추진계획노 경 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부장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Korea Water Cluster, KWC)는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물산업 중심’이라는 비전 하에 2025년까지 누적 일자리 1만5천 개, 글로벌 탑(Global-Top) 신기술 10개, 해외수출 7천억 원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2019년 7월 출범했다.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립된 핵심가치는 △핵심 플레이어(Key-Player) △글로벌 지향(World-Best) △소통과 협력(Co
Part 01. K-water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 및 성과한 완 섭 K-water 물산업혁신처 부장글로벌 물산업은 현재 1천조 원 규모에 육박했으며,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하이테크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물산업은 여건상 시장정보 및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국내 제품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낮아 해외 진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각국에서 각 나라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장벽이 존재하며, R&D·사업화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맹점 때문에 신기술 테스트 확보에도 어려움이
세계 물산업 시장은 2021년 8억317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9천98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개발도상국에서 도시화와 산업화, 그에 따른 인구 증가로 물수요가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0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물산업 사업체 수, 물산업 종사자 수, 물산업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물산업 수출액은 제자리걸음이다. 이는 국내 물산업이 해외진출보다 국내 내수시장에 안주하는 분위기, 기술혁신 미흡, 취약한 제품 경쟁
[우수사례]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사례 소개 지난 2월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는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김상기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 팀장(맑은물 공급 분야) △오광호 광양시 물관리센터 상수도과 주무관(업무개선 분야) △안형모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주무관(하수도 분야) △황정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주임(물산업 육성 분야) △박환진
[특별강연]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정책 방향지난 2022년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영향권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다. 지난 8월 수도권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가 발생한 반면, 영산·섬진강 유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영산·섬진강 유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이 1992년 이후 최저 저수량을 기록하는 등 극한 가뭄을 겪었다.이에 환경부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대규모 물재해에 대응해 물재해를 전담하는 신규 조직을 구성해 총력 대응했다. 도시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지난해 9월 발족했으며, 재난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38회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 우수기자재 전시회’ 행사는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물·환경 담당 공무원, 산·학·연 물 관련 관계자 등 1천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9일~10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재이용, 지하수, 물산업 분야 정부 정책방향과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및 정책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업무
UN(유엔)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1월 제47차 UN 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로 제정·선포하고 1993년부터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는다.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다가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해 오자 1995년부터 ‘물의 날’을 3월 22일로 변경하여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했다.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를 ‘변화의 가속화(Accelera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최흥진, 이하 기술원)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은평구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김병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손동엽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획조정실 실장은 기술원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손 실장에 따르면 기술원의 지난해 환경 R&D 활용 실적은 2천781건으로 2020년부터 지속 증가 추세이며, 지원 환경기업의 매출
2월 23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서 협약식 열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및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지난 2월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는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시설과 설비가 마련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총 5년간 국고 약 35억 원(매년 7억 원)을 지원한다.경북대학교(주관)·영남대학교·유니스트(UNIS
환경부,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서 ‘2023년 업무계획’ 발표환경부는 올해 3월까지 ‘탄소중립(Net-Zero)’ 10개 부문별 및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구체화하고 혁신에 기반한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마련 및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를 녹색 분류체계에 포함하는 등 책임 있는 탄소중립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2022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치인 17.5㎍/㎥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초미세먼지 농도 30% 감축 약속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70만 대(임기 내 200만 대)까지 보급하고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공동 선정2023년 물관리 최우수기관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용선 국회의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회장 류재근)·한국수도경영연구소(소장 김길복)·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센터장 배철민)와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2023년 물관리 최우수기
가뭄대응 지하수 활용 연구단(단장 김규범 대전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교수, 이하 ‘GW-SMART 연구단’)은 지난 12월 20일 대전 유성호텔 킹홀에서 ‘가뭄대응 지하수 활용 연구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최용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사무관, 정상용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백건하 K-water 지하수자원부장 등을 비롯해 연구과제 참여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김규범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5년 충남 및 강원도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을 겪은 후 상시 가뭄 지역의 물문제를 해결하고
Part 03. 정수처리공정 최적 염소소독제 선정 및 관리염소 소독은 정수처리 공정에 필수적인 공정이다. 정수처리장의 침전과 여과 공정에서 원수 중 병원성 미생물의 불활성화 및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수돗물의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염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우리나라 「수도법」은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가 0.1㎎/L가 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액화염소를 사용했지만 2015년에 「화학물질관리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연간 사용량 450㎥, 저장 용량 10㎦ 이상의 액화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해 취급 관
Part 02. 상수도관망 세척 효과 분석 및 세척 성능평가 지표 개발 연구2019년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적수사고와 2020년 인천 등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태 등 수돗물 수질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상수도 관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관망시설 유지관리업무 세부기준’을 제정해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도모했으며, 수돗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상수도관망 세척(이하 관세척)을 의무화하고 있다.관세척 관련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최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