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상습 침수 농경지 17개 시군 42개 지구, 5천700ha에 국비 898억 원을 투입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5억 원 늘어난 규모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또 배수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한 농경지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조사도 실시한다.지난 17일 수립된 기본계획 13지구의 경우 수혜 면적 1천375ha에 총사업비 1천806억 원이 투입된다. 13지구는 광양 금이, 나주 영산, 담양 성월, 고흥 내봉, 화순 도곡, 강진 도암, 해남 고천암2, 영암 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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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2024.01.30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