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3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가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으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봄철 해빙기(2~4월) 기간 화학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3월12일 남양주시 소재 빙그레 도농 2공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 · 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한강청은 해빙기를 맞아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균열 여부 체크 등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으며, 「화관법」 개정사항 등 환경부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동구 한강유역환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관내 제조업체의 출고실적 서 제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3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4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대상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안내와「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2023년도 전환 품목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재활용제도에 대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지원반을 구성하여 관할지역 내 18개 지자체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기술지원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3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임석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하는 것이다.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
HD현대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함정 전동화를 위한 핵심 설비 기술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선박 추진용 전력변환장치(이하 ’추진 드라이브‘)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추진 드라이브는 전기추진 선박에서 추진력을 생산하는 전동기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로, 미국과 독일 등 일부 국가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해외 업체 제품이 사용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M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관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리스 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테스는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대표 리스 기업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스 앤 리싱(Sumitomo Mitsui Finance and Leasing Company, 이하 SMFL)과 SMFL의 렌탈 전문 자회사 SMFLR(SMFL Rental Company)과 함께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테렌스 응(Terenc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월 11일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804톤보다 35.2% 늘어난 버려진 생수 용기 총 1천87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사,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범사업으로,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소나무 약 8천500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무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검사는 2011년 아동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소외·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점차 확대, 올해로 14년째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사회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낙동강청의 대표적인 물 분야 사업중 하나다.올해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먹는물 수질검사 10개기관이 함께 실시하며,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등 항만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3월 12일 광양항 일원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및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집중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양항 주변은 여수국가산업단지(GS칼텍스 등), 광양국가산업단지(광양제철소 등), 율촌산업단지(현대제철 등)가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원료 공급을 위한 물류와 수송의 거점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캠페인 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고객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높은 편의성으로 원칩 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월 8일 부산연구원 회의실(부산 진구 소재)에서 부산연구원과 ‘낙동강 유역 물관리 및 유역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집중호우,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질오염에 따른 하수 최적 처리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을 상호 공유해 낙동강 유역 물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업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월 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 경영과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한국철도공사 홍승표 안전총괄본부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사업장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체계 개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기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3월 8일 오전,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소재한 관내 화력발전소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시설 등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년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기간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적정관리하고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석탄발전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어 전방위적인 감축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이하 환경 ISC)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대전 RSC)는 3월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서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산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RIPA, 회장 민경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