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the Interior)는 18개 주(州)와 컬럼비아 특별지구(District of Columbia, 워싱턴 D.C.)에서 지역 주도로 29개의 지형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의 국토와 수역을 복원하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Investing in America)' 아젠다로부터 약 1천100만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다.「초당적인프라법」의 투자는 지난 달 발표된 1억5천700만 달러 이상을 기반으로 하며, 이번 발표로 「초당적인프라법」 섹션 40804조의 5억 달러 이상이 바이
유엔워터(UN-Water)를 대신하여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에 의해 3월 22일 발행된 『2024년 유엔 세계 물 개발 보고서(United Nations World Water Development Report 2024)』는 물에 대한 긴장이 전 세계적으로 분쟁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한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는 국제 협력과 국경을 넘는 협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22억 명
조달청은 이번 주(2024.3.25.~2024.3.29.)에 총 53건, 5천1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해양수산부 수요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추정가격 3천419억 원, 공사기간 1천260일)’는 진해신항 개발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괄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3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천1억 원 상당(1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물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3월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물산업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 학회 및 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추산 1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166개 기업, 505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수출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교류행사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월 22일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첫째,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3월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협회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시설개선, 민원대응 등),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국제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왔으며, 2022년부터 행사의 내실을 위하여 상수도와 하수도를 분리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펩시코(PepsiCo)는 3월 21일(현지시각) 물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물사용 효율성을 25% 향상하기 위한 2025년 글로벌 목표를 예정보다 2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발표했다.펩시코는 글로벌 환경 비영리 단체인 CDOP로부터 2023년 CDP A 리스트에서 기업 투명성 및 물안보 성과에 대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CDP가 평가한 2만1천 개 기업 중 상위 0.5%에 올랐다.펩시코는 전략적인 '엔드 투 엔드 전환(End-to-end Transformation)'인 펩시코 포지티브(PepsiCo Positive, pep+)의 일환으로 2
GS리테일은 3월 25일 폐식용유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편리성 제고 및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과 3월 25일 오전, 군산의료원(전북 군산 소재)에서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922년 군산자혜의원으로 설립된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이다.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 제련소 설립 이후 카드뮴 등 중금속이 대기와 토양으로 배출되어 2009년 건강영향조사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23일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경남지역의 봄철 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겨울철 잦은 눈과 비로 인해 84건의 산불이 발생(2024년 3월 20일 기준)하여 전년 동기(308건) 대비 27.3%에 불과하나 최근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3월에만 55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경남 함양군에 있는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봄철 산불 방지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정수·하수 처리과정과 물산업 제품의 이해를 돕고자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참관객을 대상으로 3일간 상하수도 시설·물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물산업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 물기업 종사자, 일반 참관객 등 268명이 참가했으며,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대전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상하수도 전문기업에 14회에 걸쳐 방문했다.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시설용량 60만m³/일)과 대전공공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90만m³/일
충청북도-한국전력공사(충북본부)-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은 충북도내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제품) 교체 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에너지 복지
전라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주요 내용은 △무안·신안 갯벌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전략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사업 등이다.특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관련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행, 해양보호종 서식지 복원 및 관리 사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예산 7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 감액되고, 무농약은 4년차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전남도가 2015년부터 자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유기농은 6년차부터 50%를 더해 100%, 무농약은 4년차부터 50%를 기간 제한 없이 지방비(전남도 20%·시군 80%)로 지원한다.지원을 받으려면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수령한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이하 WATER KOREA)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를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지에서 50개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우리나라 물기업과 총 412회의 대면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면서 2023년 10개국 18개 바이어에서 대폭 규모를 확대했다.올해 해외 바이어는 인도네시아, 미국,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뉴질랜
익산시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도 ‘2024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품질보고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의 생산과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용어 정리 △수돗물 아껴쓰기 △수돗물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이 도표·그림과 함께 작성됐다.시는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배부했다.아울러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돗물 품질보고서뿐만 아니라 수질검사 결과를 익산시 및 상하수도사업단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와 ‘민간과 함께하는 탄소저감 숲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물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한강 상류 수질 보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기념행사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양평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등 물관리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기념식은
대구광역시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선포한 날이다.대구시는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기념식을 대신해 올해는 행사참여자가 직접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수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대구시·동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동구 지역 주민, 명예 환경감시단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울산에서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주제영상 상영 및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하천수질 정화활동 등에 공헌한 심상국 울산자연환경협의회 회장, 유동선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사무국장, 이명옥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