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통합 서비스 기업 넷제로홀딩스그룹은 3월 18일 태양광 발전 설계 및 시공 전문 기업 태광이엔씨와 향후 태양광 발전 사업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수출 기업과 글로벌 공급망 기업에 대한 재생 에너지 사용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은 공간이 협소한 국내 여건상 지붕형 태양광, 수상 태양광 등 기존에 비해 더 높은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요구하는 사업이 급증하고 있다.태광이엔씨는 전기공사업을 보유한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사로, 터널 공사 및 보링그라우팅 시공 경력을 기반으로 광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를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와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 특히, 전나무,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에서 무료로 배포되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은 3월 18일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NBS는 지난 2022년 11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결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3월 12일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법인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한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천600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해외 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3월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3월 13일(현지시각)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천㎡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 아비가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돼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 27일~3월 31일)’동안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페인 행사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 수칙’ 등 미세먼지와 관련 된 홍보물을 배치하고 퀴즈 맞추기,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관심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부울경본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3월 1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과 화학 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표면처리업, 염색업)에 대해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대우건설은 3월 10일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l Ahli Bank of Kuwait, 이하 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ommericial Bank of Kuwait, 이하 CBK), 부르간 은행(Burgan Bank)을 통해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3천300억 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당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표적인 국립공원 생태체험 과정에는 △도심속 자연과 역사박물관 체험과 같은 지역명소를 일상에서 만나는 도심형 생태관광(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곰·여우 관찰(지리산, 소백산) △국가인증지역 탐방 및 농·산촌 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산악형 생태관광(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등) △섬마을 및 해변길 여행을 비롯해 요트·유람선을 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민경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은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됐다.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 기여 인증 제품의 인·허가 및 사후
HD현대중공업이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고용노동부 김재훈 울산지청장,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
시노펙스는 3월 14일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1종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 전량 수입해온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는 혈액투석 장비인 인공신장기에 사용되는 혈액투석 필터로 이번 식약처 인증으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연간 약 2천만 개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가 사용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시노펙스는 식약처 품목허가(허가번호 : 제허 24-190호)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천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이하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물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이하 ’DCC‘)에서 166개 기업·기관 참여, 50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수출상담회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WATER K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3월 11일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각국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삼성전자 DS부문(사장 남석우, 이하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한난은 3월 12일 삼성전자와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