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근 박사 물은 태양, 공기와 더불어 인간 생명을 유지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예로부터 물이 풍부하면서 좋은 물이 있는 곳에 마을이 생기고, 도시가 형성돼 왔다. 또한 풍수지리에서도 물은 인간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물로 질병을 치유하려고 하여 건강유지와 장수를 위해 이름난 약수터를 찾아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지역, 단독정화조 필요 없어하수처리구역 밖 단독정화조·오수처리시설은 배출기준 규제해야” ▲ 김동욱 교수 “하수처리구역 내 단독정화조, 생활하수 종말처리하여 공공수역 배출하기 위한 것이므로 규격기준·정기적 청소 등 유지관리 기준만 있으면 충분”“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거의 정비 목표 중 하나가 유입수 중의 낮은 오염물질 농도를 높이기
충분한 시장성 조사 후 진출 필요가정용 정수기·공장 폐수처리 시설 유망 초기 투자 극복할 자금 확보가 성공 관건 ▲ 성기장 사장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달 14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중국 환경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관련 유망사업인 수질개선 사업과 CDM 사업에 대한 중국시장 현황과 중국
▲ 배철민 편집국장 전국의 농어촌 주민 253만 명 가량이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간이(마을)상수도의 수질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해당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진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간이상수도 7만1천154곳을 조사한 결과, 2천639곳에서 일반세균·대장균군은 물론 분뇨에서 나오는 질
▲ 류재근 박사 국내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모든 처리설비의 약 1/3에 해당하는 막대한 건설비가 소화처리시설 설치에 소요된다. 소화처리설비의 목적은 단독정화조의 침전슬러지 및 하수처리의 잉여슬러지 등의 고농도의 유기물을 혐기성미생물에 의해 소화시켜 BOD부하를 낮춤으로써 전체 하수처리를 용이하게 함에 있다. 그러나 평균 200L/인/일의 하수발생량이 빈번한
100년 맞은 한국 수돗물의 과제우리 국민에게 수돗물을 처음으로 공급한 지 이 달로 꼭 100년이 되었다.수돗물은 구한말인 1908년 9월 1일 하루 급수능력 1만2천500톤의 뚝도(뚝섬)정수장 준공으로 서울 4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5천 명에게 공급되기 시작했다.우리나라 수도업무는 100년 전 최초 준공된 뚝도정수장을 영국인이 경영하는 조선(대한
우리나라 물 문제는 수량 보다 수질생활하수 정화처리가 수질·수량문제 해결의 핵심 과제수질문제 해결하기 위해선 기술 뒷받침과 경제성 있어야 ▲ 김동욱 교수 지구의 수자원 총량은 13억5천만㎦이다. 그 중 바다의 염수가 13억950만㎦로 97%를 차지하고 담수가 나머지 3%인 4천50만㎦를 차지한다. 지구의 물 순환에 참여하는 담수의 양은 바다에서 증발한 연간
하수관거 정비 위해 관거 체제 진단 필수초기진단 순서 거치면 진단 정확성·비용 효과성 모두 높일 수 있어 “하수처리장 유입수와 처리 구역 하류 수역 수질 측정하여 하수관거 체제 문제점 여부 확인하는 초기진단은 하수관거 체제 정밀진단 필요성과 범위 결정하는데 중요” ▲ 김동욱 교수 하수관거는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새로운 물 정보문화 창출에 더욱 매진” ▲ 고재옥 본지 발행인 『워터저널』이 창간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그동안 『워터저널』·(주)물사랑신문사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워터저널』이 지난 4년을 지내오면서 과연 물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물 사랑·물 절약 생활화’ 및 ‘물 정보문화 창출’이라
▲ 류재근 박사 산업의 발달과 도시화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의 종류가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어, 이들을 처리하고 제어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수립이 다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질의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고 본다.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먹는 물에 국민
▲ 배철민 편집국장 기상청은 8월 1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비는 2일 저녁이 되서야 내리기 시작했고, 그 양도 30mm를 넘지 못했다. 반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1일과 2일 이틀간 많은 비가 내렸다. 심지어 강원도 양구 해안면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강
우리나라 하천 분원성대장균 농도 높아 공공하수처리장 수질기준에 분원성대장균 포함 시급“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대장균과 분원성대장균의 방류수 수질기준은 물의 용도 따라 계절별·지역별로 달라져야” ▲ 김동욱 교수 수질환경기준의 개정2006년 12월 4일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별표 1]의 생활환경 수질환경기준 설정대상 오염물질이 하천의 경우 종전의 pH(수소이
▲ 배철민 편집국장 지난달 하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많은 강수량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어느 순간, 어느 지역에서 피해를 낼지 알 수 없다.장마철에는 재난에 대한 위험성도 그 어느 절기보다 높은 때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올해는
▲ 배철민 편집국장 지난달 4일 최대 시속 24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초대형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강타해 10만여 명이 사망·실종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브라질도 최근 심각한 사이클론 피해를 입었다. 시속 10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남부 리오 그란데 강가의 도술주를 강타한 데 이어 인접한 산타 카타리나 주로 이동해 수만
하수관거 통계항목에 분류식·합류식 구분해야 꼭 필요한 통계자료 수집하여 적시에 활용할 수 있어야 ▲ 김동욱 교수 “하수관거는 합류식과 분류식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동일한 하수관거 보급률이라도 합류식과 분류식의 구성비에 따라 하수처리 효율이 달라져”통계는 정책수립의 근거가 되고 정책추진 결과의 평가기준이 된다. 적합하고 정확한 통계를 근거로 수립된 정책은 그
▲ 류재근 박사 요즈음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자연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피서철은 물론 계절에 관계없이 휴일마다 대규모 등산객들이 물 좋은 계곡을 찾아 나서고 있다. 다행히 산에서의 취사행위 금지와 국민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예전보다 수질오염 유발행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일부 국민들은 은연중에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최근의 언론보도만 봐도 피서
환경·자연재해 예측 모델링 구축일차원 유한요소 모형 개발지리정보 시스템과 모형 결합…향후 활용성 높아 ▲ 나탈리아(강원대 대학원 환경공학과 유학중)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자연재해에 의한 인적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그렇지만 환경 및 재해의 예측 및 방재를 위한 기술은 아직도 개발단계에 있으며, 인류에 의해 현재 개발돼 있는 기술의
‘규제개혁’보다 ‘규제합리화’가 바람직 한국, 규제개혁을 ‘규제철폐’로 동일시하는 경향 많아 ▲ 김동욱 교수 정권이 바뀌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이 정부의 명칭이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그리고 이명박 정부 등이다. 이런 이름의 정부들이 내 건 슬로건은 규제개혁, 부패척결, 혁신 등 대부분 비슷하다. 그 의미는 “전 정권이 한 일이 옳지 않기
총유기탄소(TOC)로 하천, 호소의 유기물 오염을 평가하기를.. ▲ 류재근 박사 하천, 호소의 유기성 오염 증가원인을 파악하는데 있어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측정 결과만으로는 원인분석이 어렵다는 사실이 20세기말이 되면서 밝혀졌다. 따라서 하천, 호소의 고분자 유기성 오염을 BOD, COD만으로 평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 배철민 편집국장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환경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매우 낮지만, 생수(먹는 샘물)나 정수기물보다 안전한 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재직 당시 수돗물 ‘아리수’를 상용화시켰던 사례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나도 서울시장이 되기 전에는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안 믿었는데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