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가뭄 대책 약속 속히 이행해야”자체용수 확보 대책 강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재앙 직면 ▲ 최동순 고한읍 번영회장 “지난 가뭄 때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관계부처에서 수 차례 이 지역을 방문해 항구적인 가 뭄해소 대책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지자체에서 시행한 대체수원개발 타탕성조사 용역 외에는 정부차원에서 지원키로 약속한 대체수원개발이나 노후관로 교체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선별적 자원화 필요미국, 디스포저로 분쇄 후 하수처리장 이송 처리일본·독일은 소각 처리…프랑스 10%만 퇴비화 ▲ 김동욱 교수 “우리나라 음식물류 폐기물 중 자원화 대상이 되는 고형물질 비율은 40%에 이르지만, 발생원에서 배출되는 과정에서 부패 등으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에 도착된 시점에서의 고형물질 양은 20%에 그쳐 재활용
▲ 류재근 박사 하천과 호소(댐)를 개선하려면 수량도 중요하지만 수질 또한 필수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수질을 개선하려면 하천의 유역에 존재하는 점오염원인 가정하수, 공장폐수, 축산분뇨와 비점오염원인 도로, 농경지 배수, 산림 등에서 강우 시에 하천으로 들어오는 오염물질을 차단해야 한다. 오염원 관리가 잘된 나라는 하천이 깨끗한 반면 관리에 제대로 투자를 하
악취·2차 오염·과다한 처리비용·재활용 제품 외면 등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문제점 많아21%만 재활용 가능 성분…음식물류 폐수 중 49%는 해양배출 ▲ 김동욱 교수 “음식물류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성분 39.9% 중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된 사료·퇴비의 양은 평균 21%로, 음식물류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성분의 절반 가량이 보관·운반·처리 과정에서 부패
▲ 류재근 박사 우리나라는 유럽과 달리 여름철만 되면 연례 행사처럼 매년 물난리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와 같은 홍수현상은 자연현상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홍수는 평상시 강에서 일정하게 흐르던 수량이 강수현상에 의해 물이 흐르는 지역에 확산되어 인근 농경지 및 부락을 침수시키거나, 대도시에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도시펌프장이 가동되어도 처리가 빠르
▲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정책실장,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지하수 관리 정책의 기초이자 핵심은 정확한 지하수 관정 수를 파악한 연후에 이용량을 개발 가능량 이내에서 조절함으로써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하는데 있다. 지하수에 대한 국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지자체별·유역별로 이용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은 겨울철을 제외하곤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여름철에는 제때 처리하지 않을 경우 부패로 인한 악취를 호소하는 민원이 각 지자체마다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음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2013년부터는 민
한국 대표적인 ‘물’ 전문지 역할수자원·물산업 발전에 초석 되기를『워터저널』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주) 물사랑신문사·『워터저널』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우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지자체 물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 국내외 관련업계·학계·연구계·협회 등의 신기술·신개발품·
물 관련 정책·제도 선도적 역할글로벌 물기업 육성·홍보 앞장서야 ▲ 남궁은 단장 한국의 대표적인 물 전문지 『워터저널』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5년동안 불철주야 물 관련 정책·제도 및 산업 분야에서 우리사회의 선도적 역할과 정보 확산을 위해 온힘을 바쳐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세계
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하도록 국민 계도·홍보에 앞장서기를 ▲ 김관용 경북도지사 『워터저널』창간 5주년을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은 세계인 모두가 갈망하는 염원으로서 우리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확보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세계 물의 날’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인류의 공동과제로
물절약, 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2004년 8월에 창간된 『워터저널』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저희 『워터저널』·(주)물사랑신문사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워터저널』은 국내 및 세계에서 유일하게 물 분야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거진(Magazine)이었기에
▲ 류재근 박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하천이 약 2천700여개(2만9천822㎞)이고, 소하천은 2만2천414개(3만4천706㎞)이다. 이런 본류와 지류를 따라 점오염물질과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퇴적되면 하천바닥이 상승해 홍수에 매우 취약한 조건이 된다. 홍수시에는 하천의 물이 범람해 피해를 입으며, 빗물을 하천에 저장하지 못해 73%에
“4대강 가꾸기, 지천 가꾸기부터 시작을” 선진국, 대도시에 상수원수 공급 위해 상류서 직접 취수 ▲ 김동욱 교수 “보 설치는 지천에서 유입되는 수량과 오염물질 유입량 등 보 수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 설치 위치와 규모 결정해야”4대강 살리기보다는 ‘4대강 가꾸기’ 우리나라 4대강 대부분의 수역은 강우시기를 제외한 평상시에 그 유량이 크게
정부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낙동강 유역에 보(湺)를 11개 설치할 경우, 낙동강이 거대한 호수로 변해 수질악화 등 상당한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는 오늘 부경대에서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부 주최로 열릴 예정인 ‘낙동강 특별 심포지엄’에 앞서 14일 배포한 연구 보고서에서 "낙동강 유역에 보 11개를 설치하면
‘지천 가꾸기’는 모든 물 문제의 해결 열쇠지천을 잘 가꾸면 4대강은 저절로 살아날 수 있어 ▲ 김동욱 교수 “우리나라가 앞으로 강·하천에 더 깨끗한 물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4대강 지천을 가꾸는 것”“4대강 본류 수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그 지천 수질이 좋아져야 하고, 지천 수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지천으로 흘러드는 생활하수, 축
▲ 배철민 편집국장 최근 물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먹는샘물(생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은 IMF 이후 두 자리 수 성장을 계속 해왔다. 초창기인 1995년 700억 원에서 2003년에는 2천500억 원, 2004년 3천억 원, 2005년 3천200억 원, 2006년 3천600억 원, 2007년 3천900억 원, 그리고 지
▲ 류재근 박사 강이 살아야 모든 생물이 살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물만 잘 먹어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우리 몸의 65%가 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 5%만 부족해도 혼수상태가 되고, 12%가 부족하면 사망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물의 위생관리가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수명도 연장됐다. 우
자연을 대상으로 한 거대실험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무용지물’ 우려보 설치 물 저류 방안, 세계 유례없어…검증 안된 발상 ▲ 박태현 교수 정부는 2012년까지 4대강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예비 타당성조사를 면제하거나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6월부터 보 설치 및 준설사업 발주, 7월부터 하천구역 내 경작지 등에 대한 보상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4
보 설치하면 홍수기 용수저장 못해 준설이 하천생태계 미치는 영향 평가해야 홍수예방과 용수공급은 ‘모순’…저류지 건설이 최선의 대안 ▲ 이상훈 교수 지류에서 홍수·가뭄피해 발생4대강 사업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매년 8조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 홍수가 강의 본류가 아닌 지류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2002년 태풍 ‘매미’와 2003년 ‘루사’가 휩쓸었을
하도 정비·준설·보 설치 등 하천 생태기능 훼손 토목사업 대폭 증가 비점오염원 저감방안 불분명…국토계획 차원 접근 필요 ▲ 이상문 교수 강은 하천지형 형성 등 자연지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생태계의 기반으로서 생물다양성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농업·공업용수 공급 등 이수적 기능과 하구문화, 포구문화 등 물문화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