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수질오염원 대책만으론 수질목표 달성 어려워우리나라 수질보전정책, 도시 수질오염원 관리에만 초점 맞춰 비도시 수질오염원에 대한 구체적·현실적인 대책마련 시급 ▲ 김동욱 박사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물환경보전정책은 도시오염원 방지에 집중되어 왔다. 인구밀집지역인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이 비(非)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그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 류재근 박사 예로부터 겨울에는 추워서 청소를 제대로 못하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집 안팎을 대청소하며 입춘대길(立春大吉)을 기원했다. 그러나 아직 골목골목 집 밖에 있는 맨홀 청소에 대한 인식은 많이 부족한 듯 하다. 일본 사람들은 집 주위 청소를 매일마다 깨끗하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지저분한 물건은 집안에 보관하면서 집 앞 청결을 생
맑고 안전한 물 공급·친환경적 수질관리 주력 고품격 수돗물 생산 공급·물 재이용으로 녹색 성장 인프라 구축 성남수질복원센터, 친환경 생태공원 탈바꿈…악취 제거에도 만전 판교수질복원센터, ‘2009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 황 인 상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시민만족 위한 수도행정 실현경기도 성남시(시장 이대엽·www.cans21.net)의 맑은물관리
농촌이 제일 심각한 수질오염원 농촌 수질오염, 농촌자체는 물론 하류에 더 심각한 영향 미쳐 “농촌에 설치된 단독정화조는 오염물질 정화효과 거의 없고 가축분뇨는 농촌에서 발생한 오염물질 중 가장 처리가 어렵고 발생량도 매우 많아” 전방위(全方位)로 오염된 농촌 ▲ 김동욱 박사 우리나라 농촌의 물은 생활하수와 축산분뇨 등으로 오염되어 상수원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하수도 서비스 고도화·물 복지 확대 샛강 살리기·유역관리 강화·지하수 수질관리 선진화 주력환경부, 1월 21일 열린 ‘상하수도 신년토론회’서 밝혀참석 전문가들 “4대강 수질개선 위해선 하수관거 정비 필수” ▲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은 지난 1월 21일 오전 과천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토
▲ 류재근 박사 하천을 살리려면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하수나 공장의 폐수를 줄여야 한다. 선진국의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큰 이유는 국민들이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은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각자 한 사람이 물을 조금씩만 아끼고, 이것을 전 국민이 실천하면 많은 양의 물을 줄 일 수 있다. 한 사람이 한 컵의 물을
“음폐수, 하루평균 9천934톤 발생(음식물류 폐기물처리 폐수)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정책의 가장 큰 골칫거리” ▲ 김동욱 교수 “음식물찌꺼기는 우리나라 특유의 탕·국물 음식문화, ‘푸짐한 상차림’ 음식문화 때문에 그 처리가 매우 어려워” 사람만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시켜 지구상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유일한 생물종은 사람이다. 사람이 생존을 위해
▲ 류재근 박사 우리나라는 1960년 경제개발을 하는데 기본이 되는 수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소양강댐을 시작으로 충주댐, 팔당댐과 대청댐, 안동댐, 그리고 주암댐을 건설해 우리나라 경제개발과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이 댐은 그 목적에 따라서 첫째, 관개용수 댐, 둘째 수력발전과 도시 상수원수를 위한 저수 댐, 그리고 셋째로 홍수가 나지 않도록 하천의
보, 인간의 물 이용 위한 역사적 수단 보를 설치한다고 수질이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아 4대강 살리기,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 김동욱 교수 “보·저수지·댐은 물 가두는 저수시설에서 본질적으로 서로 다르지 않아…시설·저수량 크기 따라 작은 것은 보, 중간 것은 저수지, 큰 것은 댐이라 할 수 있어” 2002∼2006년 보 140개 철거돼
올해부터 ‘탄소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이 개시되어 국내 탄소시장이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12월 29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환경친화기업협의회(회장 이종혁),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이승한)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탄소 배출권거래제도 시범사업’ 협약(MOU)을 체결
영산강과 금강을 시작으로 4대강 사업이 시작됐다. 안전과 환경에 중점을 두면서 책임감 있게 공사를 진행하여 공사에 참여한 기업, 감독기관, 시민 모두 이 국책사업이 성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가운데 추진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이를 4대강 사업에 비유하자면 착공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조길영 교수의 녹색칼럼 ▲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정책실장,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1월 22일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에서 승촌보 건설현장에서 열린 ‘영산강 살리기 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국민적 동의와 국법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국민적 반대를 의식, 이날 행사에서도 MB는 “정치적 논리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
▲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글 싣는 순서 ① 국내 수도사업 구조적 문제점 ② 해외 수도사업 경쟁력 강화 사례 ③ 수도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중진국·개도국, 물기업 증가세 뚜렷 수도사업은 공공성이 강조되다 보니 시장실패 가능성이 매우 큰 영역에 속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공부문이 직접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수도사업의 특성상 초기 시설
생활하수, 하천수질에 절대적 영향 미쳐 하수처리장 방류수 기준, 1등급 수질기준 보다 10배 높아 (BOD 10mg/L) (BOD 1mg/L)4대강 수질오염문제 해결 열쇠는 생활하수의 철저한 처리 ▲ 김동욱 교수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원인은 하수관거 등 생활하수 수집체계 불완전성과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 수질오염의 발생원은
물과 에너지는 인간에게 필수재이다. 하지만 이 둘은 근본적인 차이점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석유와 석탄 그리고 원자력 등은 에너지 믹스를 통해서 서로 보완·대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의 추세로 볼 때, 신재생에너지가 기존의 낡은 에너지 시스템을 대체할 날도 머지 않았다. 물은 대체재가 없는 생명자원그런데 물은 필수재이면서 대체재가
전국 상수도시설 가동률 50%대 수준 지자체·광역상수도간 상호조정 미흡·연계부족으로상수도 개발 중복투자…수돗물 과잉 생산·예산낭비 ▲ 김 길 복 /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공인회계사, 본지 편집위원 ① 국내 수도사업 구조적 문제점 ② 해외 수도사업 경쟁력 강화 사례③ 수도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민간부문 수도사업 참여 확대 추세 ■ 수도사업 특성 2008년을
우리나라 하천·호소 DO (용존산소) 농도 큰 문제없어 총인·병원성 미생물 농도는 너무 높아 병원성 미생물 주요 발생원은 하수처리장 방류수와 하수관거 월류수 ▲ 김동욱 교수 “우리나라 하천은 댐과 보 설치로 유속이 느려지면서 하천형 호소 성격이 짙어져 총인으로 인한 부영양화현상 발생 보편화 돼”우리나라 공공수역 수질목표일반적으로 하천수와 호소수에는 자연적인
남 “수해예방”·북 “댐 건설로 전력생산”…편익 엇갈려 남북간 수자원 합리적 이용 합의 시급 공유하천 관리, 협력사업 연계·통합하여 추진 필요 지난 9월 6일 새벽 2시경 북한의 예고 없는 황강댐의 방류로 4천만 톤의 물이 순식간에 임진강으로 유입, 경기도 연천군 임진교 수위가 높아지면서 낚시와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후 전원
“겨울가뭄 대책 약속 속히 이행해야”자체용수 확보 대책 강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재앙 직면 ▲ 최동순 고한읍 번영회장 “지난 가뭄 때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관계부처에서 수 차례 이 지역을 방문해 항구적인 가 뭄해소 대책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지자체에서 시행한 대체수원개발 타탕성조사 용역 외에는 정부차원에서 지원키로 약속한 대체수원개발이나 노후관로 교체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선별적 자원화 필요미국, 디스포저로 분쇄 후 하수처리장 이송 처리일본·독일은 소각 처리…프랑스 10%만 퇴비화 ▲ 김동욱 교수 “우리나라 음식물류 폐기물 중 자원화 대상이 되는 고형물질 비율은 40%에 이르지만, 발생원에서 배출되는 과정에서 부패 등으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에 도착된 시점에서의 고형물질 양은 20%에 그쳐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