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샘표는 4월 22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들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폴리젖산, PolyLactic Acid, 이하 PLA) 원료물질을 생산해 내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SK지오센트릭은 4월 22일 극한환경미생물을 활용해 PLA의 원료물질인 ‘젖산’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성과로 향후 PLA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생분해성이 우수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각광받는 PLA는 식물성 원료에서 생성된 젖산이 발효되면서 고형(固形)의 생물중합체(biopolymer)가 형성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
이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4월 15~19일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국표원과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15년 만의 국내 개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의 해양에너지 표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고, 생산과 소비를 주도하는 경제 활동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실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범국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4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 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캄보디아 야라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궁궐숲’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절별 필요로 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4월 19일 시민, 유한킴벌리 사원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창경궁의 나무 이야기 해설, 꽃과 나무 심기로 진행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이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필요한 꽃과 나무 심기, 유해식물 및 잡초 제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전문가의 토양 및 수목 진단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2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4월 19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광주시와 파주시 등 11개 지역의 고농도 대기 배출사업장 2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80개 사업장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하여 대기오염물질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등의 관리미흡과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시설에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다량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등의 위반행위를 다수 적발하였다.특히, 첨단감시장비를 통해 사업장이 밀집된 산단
AJ네트웍스가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AJ교실숲 제3호’를 조성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AJ네트웍스의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미세먼지로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상황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앞서 AJ네트웍스는 2022년 5월 서울 송례초등학교와 지난해 4월 서울 문정초등학교에 각각 AJ교실숲 제1호와 제2호를 조성했다.AJ교실숲 제3호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위례솔초등학교에 조성됐다. AJ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은 이날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교실숲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wildlife_survey.daegu.ac.kr)에서 접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국방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9일 오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환경부와 국방부 소속 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도, 강원도 등 접경지대를 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곽상영 안전처장, 안종주 이사장, 김인우 건설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
롯데정밀화학은 4월 17일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베트남 향 8천500톤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대상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을 마친 바 있다.이를 통해 중동, 미주 등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올해 입찰을 시작하는 국내 발전소
SK텔레콤(이하 SKT)이 AI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로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SKT는 최근 차세대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을 적용해 검증에 성공했다. ‘액침냉각’은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통해 냉각하는 기존 공랭식 시스템과 달리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전도는 높은 특수 냉각유(油) 속에 서버를 직접 담가 냉각하는 유냉(油冷)식 시스템이다.최근 생성형 AI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전력 GPU 서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반 서버 대비 수십 배 소모 전력이 높은 GPU 서버의 냉방이 중요한 이슈로 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K-water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4월 17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K-eco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환경정보, 친환경설비 자금지원, 기술컨설팅 4개 분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원이 정부정책, 기업수요 및 2024년 서포터즈 추진방향 등을 상호 공유했다.‘K-eco ESG 서포터즈’는 ESG 무역 규제, 공시 의무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 공단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수·울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31사단 화학대대, 롯데케미칼 등 국가기관 및 민간(롯데케미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훈련 첫날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발생 시에 화학사고 초동 대응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오염도 측정, 직원대피, 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남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하천관리과), 관내 5개 광역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는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를 지난 1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는 국가하천 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방 등 하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여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최되는 실무협의회 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매년 국가하천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시 지역 내 다양한 자생식물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연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서울 강서구 소재)을 통해 자생식물 씨앗(종자)을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생식물자원 정보공유에 대한 상호 협력 △자생식물소재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교육을 통한 자생식물 인식 제고 △공동 연수회(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