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토평동, 보목동, 대정읍 무룽리 일원에 배·급수관 2.1km 정비공사를 완료했고, 읍면 4개소 및 상효동 일원 6개 사업대상지 배·급수관 4.1km를 정비하고 있다.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배·급수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제주도 상하수도 본부에서 시행 중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과 연계해 동지역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단수 등 현장지원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 동지역의 금년도 유수율 목표
청주시는 상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보다 많은 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펴기 위해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했다.조례 계정에 따라 기존 감면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외에도 △‘장애인 복지법 시행규칙’의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가구 △3자녀 가구(18세 미만의 손‧자녀 3명이상을 직접 양육하고 있는 가구)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적용 시기는 오는 9월 1일부터다.심한장애인 가구는 월3천750원, 3자녀가구는 월7천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와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평가한다.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앞서 하남시는 격년으로 발표되는 경영평가 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무선, 소라, 율촌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원인이 ‘상수관로 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24일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화장동에서 수돗물 탁수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 이후 17일까지 화장동을 비롯한 소라, 율촌, 죽림 공동주택 일부에서 연이은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즉각 현장 확인 후 민원제기 일대 탁수 제거 작업(드레인)과 함께 죽림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탁도가 안정화됐음을 확인했다.시는 최근 징검다리 연휴로 생활용수 사용량의
부산시는 시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구, 소·부·장 기술연구 등 각종 연구개발(R&D) 시설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 괴항지구 지방상수도 개량공사'를 착공하고,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최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예상치 못한 많은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화장실 사용량이 늘어, 화장실 수량 부족과 수압 저하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무진정 일대의 공용화장실을 포함해 지방상수도 개량공사에 나섰다. 개량공사는 송수관로 확장(50→75mm), 계량기 관경 확대(13→32mm), 수압개선(가야 광정지구 말단부→함안 괴산지구 분기 신규지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원활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디자인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쵀했다.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이다.부산시 수돗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3일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이피지(JPG) 파일로 제작된 작품을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ww.busan.go.kr/water)을 통해 접수하면 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가운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다.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한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을 비롯해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특히 올해는
영주시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풍기읍 유수율 향상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풍기읍 유수율 향상사업’은 풍기읍 노후 관로를 개체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26km 상당의 노후 상수관로를 개체했으며, 체계적인 수압 및 유량 감시를 통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풍기읍 유수율이 2020년 50.8%에서 올해 7월 기준 82%까지 높아졌다. 이는 연간 약 63만 톤의 누수를 막은 것으로 12억 원 상당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박남
울산시 수돗물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회야·천상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 결과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일반세균·총대장균군·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질산성 질소·불소· 중금속·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벤젠·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은 ‘불검출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년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또한, 먹는 물로 개발·이용되고 있는 지하수 속 미네랄 및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보성군 관계자는 “명품 지하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노후 상하수도 관로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15억 원을 투입, 쇄운육교에서 농협북삼지점까지 1.7km구간과 삼화삼거리에서 소비천까지 1.7km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추진한다.이 구간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으로 인해 적수 및 탁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두 구간은 각각 오는 10월과 내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언당마을과 구삼흥동 일대의 수질을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유수율 제고로 재정을 절감하는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으로 호수 주변 시설을 전반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장마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 8월 16일 0시 현재 저수율 : 운문댐 65%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 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 왔다.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
서울시는 '아리수 동행단'을 통해 수해 피해지역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병물 아리수 14만6천병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과 시민 등으로 구성된 아리수 동행단은 취약·재난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는 현장 활동을 해오고 있다.동행단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충청·경북 지역에 16차례 직접 찾아가 병물 아리수 7만3천344병을 전달했다.또 잼버리 기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원들을 위해 병물 아리수 6만6천964병을 지원했다.앞으로도 병물 아리수 지원뿐 아니라 쪽방촌 등 노후
거창군은 공무원, 대행업체, 공사 현장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작업에 대한 안전교육과 직무 관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화학적 가스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질식사고 위험성이 높은 밀폐 공간 작업 시 안전 기준 준수 및 사고 예방을 중점 교육하고 청렴교육도 병행했다.이어, 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대비 지하매설물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밀폐 공간 작업 시 △환기 등 작업준비 단계 과정 △각종 보호구 소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김해시 정수장(삼계, 명동)과 양산시 정수장(신도시, 범어)을 방문하여 정수장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해와 양산은 낙동강 본류에서 취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비점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많이 유입됐고,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낙동강에 녹조 및 유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경남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분야 관리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으로, 유충‧녹조 대응을 위한 정수공정을 강화 운영하고 있으며, 정수장에서
서울시는 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2040년까지 1천385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지 13개소, 112.3천㎥ 용량을 확충할 계획이다.서울시 96%(공급량 기준)는 103개소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형적 여건 등 입지의 제약으로 배수지 건설이 어려운 4%는 펌프가압방식으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때문에 대규모 펌프가압방식 급수지역은 배수지를 신설하고, 수도법에서 규정된 12시간 사용량에 미달하는 배수지는 용량을 증설한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미아배수지와 까치산배수지 신설을 추진한다. 현재 도시계
부천시가 모바일 중심의 정보통신 환경에 맞춰 상하수도 요금납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속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맞춰져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상하수도 요금납부 조회, 이사요금 정산, 자동납부 신청·해지 등의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 상하수도 정보를 쉽게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납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