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화면 신리 지역 하송빈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시설 종합시운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대화면 신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차집·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0년도부터 총 116원을 투자해 하송빈 농어촌마을하수도에 대해 기존 50t/일에서 200t/일으로 증설하고, 대화면 신리 지역의 생활하수 미처리 128가구에 대해 하수관로 정비 등을 완료했다.군은 종합시운전을 통해 최적의 운영 상태를 도출한 후,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THE 특별한
춘천시가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관 세척 사업은 상수관로 내부에 가라앉아 있거나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해 흐리고 더러운 물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2021년 수도법 개정 이후 송수 및 배수관로 최초 매설 이후 10년 이내 1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의무화됐다.시는 올해 상반기, 서면 금산리·방동리 및 신북읍 천전리 일대의 상수관로 20km를 세척 완료했다.하반기에는 신북읍 용산리 등 노후 관로나 흐리고 더러운 물 발생 민원이 있었던 곳을 중심으로 10km가량 세척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단속내용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물질,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취사 행위 △허가 없이 건축물을 건축,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허가 없이 건축물 용도를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임야의 형상을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관할청에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을 운영하거나 영업장 면적을 불법 확장하는 행위 등이다.‘수도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오염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예술로 일부 구간(인천 시청역∼문화예술회관역 간 727m) 노후관 교체 공사를 전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관경 200∼300㎜의 노후 흑페인트도장관을 주철관(내부에폭시수지분체도장)으로 교체한다.한편, 공사 구간이 교통혼잡 구간임을 감안해 주말·휴일에 주로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를 마친 도로는 바로 복구를 진행해 평일에는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단수하지 않고 배관을 연결하는 방법인 부단수공법을 적용해 주변에 밀집한 상가 및
군산시는 각 가정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옥내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 및 부식은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므로 개량이 필요하다.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총 48세대에게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잔여 사업비 소진 시까지 공사비의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1순위(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 낙동강 횡단(강서구 대저동~사상구 삼락동) '하저터널'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본부는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된 이 하저터널은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을 적용했다.또한 터널 내부에 직경 2천200mm 길이 1
영동군은 상·하수도 요금 전자납부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서비스 시행에 따라 가정의 PC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정기분 수도요금(△당월 △체납)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본인의 상수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전화 및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이사요금 정산 △명의변경 △문자고지 △계좌자동이체 등의 납부 관련 서비스를 인터넷 접속을 통해 실시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통합납
서울시는 한국에서 처음 수돗물을 생산·공급한 지 115주년을 맞아 내달 1일 아리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08년 9월 1일은 서울의 뚝도수원지(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한국 최초로 완속 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1만2천500㎥의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5천명에게 공급한 날이다.9월 1일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는 1부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홍보대사인 박진희 배우 등이 참석한다.또,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과 아리수 115주년 기념 세레머니
남원시 공공하수도 요금이 오는 9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시는 현재 하수도사업 현실화율은 12.6%로 연간 약 140억원 이상 적자 운영되고 있다며, 만성적자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요금인상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최근 하수처리 방류수질 기준 강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도사업 재정 적자는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시 관계자는 “하수복지 개선과 쾌적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서는 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시 사정을 이해해 주
영월군은 상하수도사업소에 하수처리의 질소 제거 원리인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은 김해원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과 엄승호 주무관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은 물론 민원인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직접 제작했다.김해원 팀장은 “하수 처리 질소 제거 등 공정 원리의 이해를 돕고자 모형도를 설치했다”라며 “질소 메커니즘 모형을 점진적으로 늘려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5일 상하수도시설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상·하수도 관로, 맨홀,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의 지하구조물, 기계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에 따른 위험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근로자 안전 환경 확보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사항도 교육했다.특히 질식사고 위험이 있는 밀폐된 장소에서 작업 시 비치
서귀포시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토평동, 보목동, 대정읍 무룽리 일원에 배·급수관 2.1km 정비공사를 완료했고, 읍면 4개소 및 상효동 일원 6개 사업대상지 배·급수관 4.1km를 정비하고 있다.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배·급수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제주도 상하수도 본부에서 시행 중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과 연계해 동지역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단수 등 현장지원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 동지역의 금년도 유수율 목표
청주시는 상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보다 많은 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펴기 위해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했다.조례 계정에 따라 기존 감면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외에도 △‘장애인 복지법 시행규칙’의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가구 △3자녀 가구(18세 미만의 손‧자녀 3명이상을 직접 양육하고 있는 가구)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적용 시기는 오는 9월 1일부터다.심한장애인 가구는 월3천750원, 3자녀가구는 월7천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와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평가한다.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앞서 하남시는 격년으로 발표되는 경영평가 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무선, 소라, 율촌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원인이 ‘상수관로 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24일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화장동에서 수돗물 탁수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 이후 17일까지 화장동을 비롯한 소라, 율촌, 죽림 공동주택 일부에서 연이은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즉각 현장 확인 후 민원제기 일대 탁수 제거 작업(드레인)과 함께 죽림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탁도가 안정화됐음을 확인했다.시는 최근 징검다리 연휴로 생활용수 사용량의
부산시는 시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구, 소·부·장 기술연구 등 각종 연구개발(R&D) 시설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 괴항지구 지방상수도 개량공사'를 착공하고,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최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예상치 못한 많은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화장실 사용량이 늘어, 화장실 수량 부족과 수압 저하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무진정 일대의 공용화장실을 포함해 지방상수도 개량공사에 나섰다. 개량공사는 송수관로 확장(50→75mm), 계량기 관경 확대(13→32mm), 수압개선(가야 광정지구 말단부→함안 괴산지구 분기 신규지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원활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디자인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쵀했다.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이다.부산시 수돗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3일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이피지(JPG) 파일로 제작된 작품을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ww.busan.go.kr/water)을 통해 접수하면 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가운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다.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한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을 비롯해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특히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