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에어프로덕츠는 지난 7월 29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김승록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ESG 실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수소·암모니아 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한국석유공사와 에어프로덕츠는 협약에 따라 국내 청정 암모니아 인수기지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협력 및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국내외 생산 개발 및 사업 참여에 대해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60년 이상의 수소 생산 경험으로 전 세계 수소 사업을 활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21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작품 접수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참가 접수는 국립공원공단 접수 누리집(contest.knps.or.kr)에서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28일 법무법인(유)지평(대표변호사 임성택)과 환경관련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공급망 재편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법률적 해석이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환경공단은 현재 법률고문으로 협력중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5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6개월간 무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7월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정기명 여수시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3HP는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Acrylic acid), 아
롯데그룹 화학군이 급성장하는 미국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합작사를 美 켄터키주(Kentucky) 엘리자베스타운(Elizabethtown)근처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이 각각 미국 내 100% 자회사를 통해 약 3천300억 원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 (LOTTE ALUMINIUM MATERIALS USA)’는 미국에 세워지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 기지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소재법인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
■ ICT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시스템 기술[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고 제2022-106호(2022.7.8) / 신기술인증 신청내용 공고]① 기술 보유자 : 미래피앤씨㈜, ㈜씨메이드② 기술의 개요 : 돌발해충을 유인 포집하고 특정한 해충에 대한 정확한 선별 및 예찰이 가능하며, 포집된 해충을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방제 및 예찰 시스템 기술.③ 신청된 기술의 범위 : 돌발해충의 각 개체별 생태적 특성(크기)에 따른 물리적인 분류 과정과 분류되는 개체의 감지 및 집계 데이터를 활용한 예찰을 통해 방제가 적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국양)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 연구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조한철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친환경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7월 6일 밝혔다. 본 기술의 개발로 물 속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나노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의 제거가 가능하게 됐다.미세플라스틱은 아주 작은 크기(통상적으로 5mm 미만)의 플라스틱으로, 체내에 축적되어 생체 기능을 교란하는 등 인체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해양으로 유입되어 해양생물계의 내분비계 교란을 통해 최상위 포식자인 인류
롯데케미칼의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를 획득했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되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전 세계 130 여개의 정유화학사와 원료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롯데케미칼의 금번 인증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C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난분해성 유기화합물인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신종 미생물을 찾아내고, 이 미생물이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기작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옥시벤존(벤조페논-3)은 자외선 차단제 등의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벤젠 계열의 유기화합물이며, 수생태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배합한도를 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하와이에서는 산호초에 영향(백화현상)을 준다는 이유로 옥시벤존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 판매를 2021년 1월부터 금지하고 있으며 세계자연기금(WWF) 등 일부 협회 및 학계에서는 옥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3개국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환경정책 공유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인턴십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KOICA-SKKU Master's Degree Program in Public Administration(Local Government)’*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환경 정책·기술 공유 및 국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KOI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7월 22일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CEO 특강을 포함한 윤리경영 보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역량강화 교육은 ESG 등 준법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부응하고 관리자(보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윤리 리더십 등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직접 CEO 특강(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안병옥 이사장은 “환경개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어떤 일보다 진정성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일하면서 지켜
LG화학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움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된
국내 1위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하수찌꺼기(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에서 바이오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버려지던 유기성폐자원의 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바이오수소 관련 원천기술 확보도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박정훈 박사 연구팀), 연세대학교(김상현 교수 연구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공고한 국책과제인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산학연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관내 광주광역시 등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환경청에서 시·군에 지원하고 있는 수계기금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되어 계획된 성과를 내고 있는지 평가하여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대상사업은 주민지원사업(147억 원),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147억 원),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32억 원), 오염총량관리사업(16억 원) 등 4개 사업이며,평가항목은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아산지역 멸종위기종(물장군)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25일 아산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아산시청, 삼성디스플레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지역주민(동화3리) 대표가 참여하며 기간은 3년간(‘22.7.~’25.7.)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아산지역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 물장군 증식·방사 및 모니터링 △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이다.'아산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아산지역에 멸종위기
두현인프라텍(대표 김봉주)이 지난 7월 20~22일 베트남에서 개최된 기술·에너지 효율제품·그린에너지 국제전시회 ‘Enertec Expo 2022’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해당 국제전시회는 호치민시 사이공 국제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됐으며, 베트남의 전기 설비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내외 업체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자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무역을 연결하고 투자 협력 및 무역 진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두현인프라텍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Closed-loop) 체계’ 구축을 위해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이는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휴대폰의 재활용 활성화 및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휴대폰 유통 플랫폼인 민팃, 폐가전 재활용 전문기관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 거버넌스)와 함께 지난 6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민팃은 폐휴대폰을 회수하고 E-순환 거버넌스로 인계하게 된다. 회수과정에서 폐휴대폰의 안전하고 적법한 재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삭제 기능이 탑재된 민팃 ATM을 활용했다.E-순환 거버넌스는 민팃으로부터 인수한 폐휴대폰을 전량 파쇄하여 재활용하고, 이에 대한 매각 수익금을 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벽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안전관리 실태를 7월부터 8월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주·전남지역 수경시설 133개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또는 시정명령을 받은 시설, 일정 규모 이상 시설(바닥면적 100㎡ 이상), 신규 신고시설을 중심으로 30개소에 대해 실시한다.운영기간 중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경시설 수심 유지 (30㎝ 이하),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및 용수 교체, 1일 1회 이상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3대 완성차 업체인 포드(Ford)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전기 상용차인 이-트랜짓(E-Transit)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려 나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 및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