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이하 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 (Reinvent the Toilet) 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종합기술원은 2019년부터 게이츠재단과 RT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3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최근 RT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사용자 시험에 성공했다.이날 RT 개발 협력 종료식에는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사장), RT 프로젝트 참여 임직원, 듀레이 콘(Doulaye Kone) 게이츠재단 부(副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1/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2019/20 첫 발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ESG 리포트를 발간해오며 ESG 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 △과제 추진 사항 △향후 계획 △전략 등이 담겼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SHE (Safety·Health·Environment) 기획팀을 신설하고 ESG 운영 조직을 개선하는 등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LCA (Life Cycle Assessment·제품 전 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4일 열린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콘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에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 1회를 맞는 글로벌기후행동기금(Global Climate Action Fund) 콘퍼런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더블유재단(W재단)이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콘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기후 행동(Global
아람코(Aramco)와 와이어리스 사이즈믹(Wireless Seismic, Inc, 약칭 WSI)이 차세대 실시간 지진 시추 시스템 DrillCAM™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DrillCAM™ 시스템은 시추 사이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운영 안전성을 개선하며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 시추 과정에서 일련의 지능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추 장비 상태, 지표면 아래 모델의 정확도를 모니터링하고 드릴 비트(drill bit)보다 앞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에서 대량의 무선 데이터를 전송할 수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낙동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을 품은 낙동강, 현재와 미래‘로 자연경관 및 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연성 회복 현장 등을 소재로 낙동강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누어 실시되며, 특별부문의 경우, 핸드폰 촬영 사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작품공모 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지난 8월 19일 '태안지역 멸종위기종(매화마름)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태안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재)천리포수목원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기간은 2022년 8월 19일부터 2025년 8월 18일까지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안지역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매화마름 증식·식재 및 모니터링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이다.'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태안지역에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을 인수하며 폐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DY폴리머·DY인더스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인수절차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품질, 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생산은 물론 리사이클링 중심의 폐기물 업스트림 분야 활성화도 기대된다.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DY폴리머는 2013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폐페트(PET)병을 활용한 재생원료인 펠렛(pellet)을 생산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펠렛은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국산 기술로 가스터빈 수명연장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Rotor)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해 그 동안 주로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들이 독점해왔다.
페르소니오 재단(Personio Foundation)이 임팩트 포트폴리오(Impact Portfolio)에 참가할 비영리 조직의 신청 접수를 22일 시작했다.선정된 기후 변화 완화 및 교육 부문의 비영리 조직은 다년 지원금과 전략적 지원을 무제한으로 받고, 페르소니오의 인사 관리 소프트웨어 ‘페르소니오 HR(Personio HR)’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임팩트 포트폴리오 파트너들과 함께 페르소니오의 ‘HR 액셀러레이터(HR Accelerator)’와 커뮤니티를 공동 창출할 기회도 얻는다.페르소니오 재단의 사명은 임팩트 포트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이 8월25일 오후4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회장 천경숙), 한국블록협회(회장 금기정)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8월12일에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진석 국회의원이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 한국블록협회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함께 개최하
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 제조 기업 파나시아가 넷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넷제로(Net Zero) 혹은 ‘탄소 제로(Carbon Zero)’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다.파나시아는 수소추출기, 탄소포집장치, 황산화물 저감장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이다. 또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위해 한국형 탄소 중립 달성 환경 캠페인 K-RE100에 참여, 시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그간 을지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하여 을지연습의 목적에 부합한 전시 및 비상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7월 29일~8월 5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면 및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된 사전교육은 직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공단은 8월 22일 새벽 전 임직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기존에 발간한 생태도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재발간하여 8월 23일부터 관계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점자도서는 2016년 발간한 생태소리책 '우리 엄마예요?', '참구리의 목소리 찾기!', '담요가 사라졌다!'와 2018년 발간한 생태정보동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탈무드' 등 총 4권이다.생태소리책은 생태정보를 유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이야기로 풀어내 음성과 함께 구성했고, 생태정보동화는 고전 속 삶의 지혜와 다양한 생태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엮어낸 동화책이다
‘탈탄소·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표되는 국제 해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국내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업계 발전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는 18일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원장 김성준) 등과 ‘제3차 KRISO-현대중공업그룹 기술협력회의’를 KRISO 대전 본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술협력회의에는 KRISO 김부기 소장,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김성준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기술 분야별 임원진 20여 명이 함께 자
삼화페인트공업㈜이 PCM(Pre-Coated Metal, 컬러강판)용 고함량 바이오매스 도료를 개발했다.삼화페인트는 지난 2월 도료의 주원료인 용제 일부를 옥수수 등 농산폐기물 추출 성분으로 대체한 바이오매스 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후 바이오매스 함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의 고함량 바이오매스 PCM 도료로 단순히 용제만을 친환경 성분으로 바꾸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료의 물성을 결정하는 수지 합성의 과정에 바이오 베이스 원료를 적용했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이달 초 국내에서는 한국의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자체가 지역의 열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저감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여름철 지표온도지도'를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자료제공서비스(data.neins.go.kr)를 통해 8월 22일부터 제공한다.지표온도지도는 지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산림, 시가지, 농경지 등의 표면온도를 파란색(21℃ 이하)부터 빨간색(35℃ 이상)까지 색상 형태로 표현했으며, 30m 해상도를 갖는 격자로 이루어져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지표온도지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미국 랜드샛(Land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의 산업소재 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전문가 교육'을 9월 1일부터 이틀간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담수 미세조류를 활용하고 있는 연구기관 및 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물소재의 확보부터 배양 기술 및 보존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미세조류는 생물군 가운데 광합성 작용을 하는 단세포들의 총칭으로 녹조류, 남조류, 돌말류 등의 식물성 플랑크톤을 의미한다. 이 같은 미세조류를 대량으로 배양하고 지질, 엽록소 등 다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을 제공한다.SK에코플랜트는 19일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기업인 GDS와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황 웨이(William Wei Huang) GDS 회장 등이 참석해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인 데이터센터와 연료전지 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1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고 대기, 실내공기질, 수질, 먹는물, 소음 등 5개 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불량 간이측정기 유통·확산을 방지하고, 측정정보 제공 투명성 향상 등을 위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 및 동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를 도입하고 2022년 8월 18일부터 성능인증 제도 시행을 예고했다.국내 최고의 환경 전문기관인 공단이 환경 분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없애고 동시에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섬·연안 유래 미세조류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하천 및 호소 등 수생태계 내에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조류(녹조)가 크게 발생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섬·연안 야생생물자원 활용 응용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의 섬과 토양에서 이번 미세조류를 찾아냈다.연구진은 목포시 고하도를 포함한 21개 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