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한편,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hethegreencard)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행
LS일렉트릭(ELECTRIC)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90부스(810㎡)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 (LS ELECTRIC 50th Anniv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월 1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려 총 50GWh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4월 1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이 주관하는 ‘지멘스와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제주도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 협력 강화 협의서를 체결하는 등 대중국 지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 서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오영훈 지사와 린우 서기는 관광과 물류, 탄소중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린우 서기는 “무역, 투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특히, 양 지역의 관광객이 서로 오고 가는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
광주광역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담당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주기별 자가측정 적정 이행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광주시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한다.아울러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사물
충남도는 ‘농촌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도내 3지구를 대상으로 기본조사 및 세부설계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6월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저수지 931개소의 60%인 557개소가 바닥을 드러내 심한 물 부족을 겪었던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또 농업·농촌과 농업 생산 기반 여건 변화에 맞춰 쌀 외 다양한 작물 재배가 쉽도록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는 공주 탄지지구(수혜면적 209㏊)에 국비 471억 원을
위생 시스템(Sanitation Systems)은 전체 네트워크를 관리하므로 물순환의 또 다른 핵심 부분이다. 기술은 이러한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보장하며, 극단적인 사건에 대응하고 질병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분류식 하수관거의 범람대부분의 분류식 하수관거의 범람(SSOs)은 시스템이 수집한 하수를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강우로 인해 발생한다.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방류함으로써 지하수, 바다 및 해양을 오염시키고 부영양화와 병원균 증가를 일으키는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이러한 문제를 막기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브루노 피고트(Bruno Pigott) 수자원 부국장 대행이 웨스트포인트 하·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워싱턴의 킹 카운티에 1억9천400만 달러의 「물 인프라 금융 및 혁신법(WIFIA)」 대출을 발표했다. EPA의 대출은 중요한 폐수 기반 시설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고 퓨젓사운드(Puget Sound)를 계속 보호할 것이다.이 대출은 새로운 마스터 계약에 따라 킹 카운티가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자금 분할이며, EPA는 향후 물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 달러의 저금리 자금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과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의 정수장 435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위기 가속화 상황과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를 비롯해 지역별 전문가 및 지
브리티시 워터(British Water)는 지난 3월 21일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제2회 ‘지속 가능한 물 부문 만들기 컨퍼런스(Creating a More Sustainable Water Sector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 큰 투자의 필요성’을 주제로 열렸다. 마크 로이드(Mark Lloyd) 리버스 트러스트(Rivers Trust)의 최고 경영자(CEO)가 기조 연설자로 참가했다. 리버스 트러스트는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65개 지역 강을 대표하는 자선단
SLB는 3월 27일(현지시각) 아커 카본 캡처(Aker Carbon Capture, ACC)와 산업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한 탄소포집 사업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기술 포트폴리오와 선도적인 프로세스, 기존 프로젝트 전달 플랫폼을 하나로 합치면서 ACC의 상업적 탄소포집 제품과 SLB의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능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통합은 기존 상업 플랫폼에서 분리돼 있는 초기 기술의 글로벌 시장 도입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 체결 시 SLB는 통합된 사업 지분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중 특히 우분(牛糞)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제특례는 3월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豚糞)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저수지, 양수장 등 기존 수리시설이 미흡하여 농업용수가 만성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 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전체 논 면적 중 수리시설을 통하여 물을 공급하는 논 면적(수리답율)이 2022년말 기준 84.3%에 달하는 등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도서·산간 등 수리시설이 미흡한 지역이나 저수지 하류 끝부분 등 물 공급 사각지역은 약한 가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물 공급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10개 시·도로부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하여 베트남 내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하여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부에서 판 뚜엉 훙(Phan Tuan Hung) 법제국장을 만나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환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우리나라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3월 29일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 성공 기업 관계자: (기업) LNG코리아, 칸플랜트, 수산인더스트리, 가스엔텍, 한국가스기술공사, (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연구기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총 4조4천억 원 규모)’에서 LNG코리아, 칸플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2024 환경창업대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이 대회는 녹색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예비창업자 부문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팀을 대상으로 창업역량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12개 팀을 선발한다. 창업기업 부문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이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 30억 원 이하인 기업이 신청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농촌 재생에너지 100%(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농촌 재생에너지 100%(RE100) 실증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농촌마을의 에너지자립을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촌 마을은 ①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상담, ② 마을 유휴부지 등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발전소) 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분야의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에 부응하기 위하여 ’23년부터 한우를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기준을 마련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인증받고자 하는 한우농가는 무항생제 축산 등을 사전에 취득하고, 출하·사육두수가 일정 규모 이상이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3월 29일 마을경제 활성화와 해수욕장 관광폐기물 저감을 위해 ㈜KB증권(대표 김성현·이종구) 및 주요 5개 해수욕장 운영 마을과의 협업으로 '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정 과제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을 지원하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선도기관으로서의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도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의 주요 사업 내용은 △폐투명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