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약 1천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상수도과에서는 2023년 하반기 해당 자격시험에 응시해 최학열 상수도 과장을 비롯하여 김진수 상수관리팀장, 김태석 주무관 3명이 1급을 취득하여 의무배치인원
강원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 하수도분야에서 국비가 2천566억 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하수도분야 정부안이 1천16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천406억 원(121%)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4년도 정부안 세부내역으로는 하수처리장 설치에 18개 사업 390억, 하수관로 정비에 59개 사업 1,500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에 29개 사업 449억이다.또한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에 5개 사업 55억,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에 4개 사업 172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 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3만7천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천상정수장 수돗물 송수펌프 현대화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송수펌프 시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노후화 및 효율 저하에 대비해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송수펌프 시설로 교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2020년 착수됐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총 450마력(HP)~500마력(HP)의 고효율 송수펌프 13대(제1정수장 3대, 제2정수장 10대)가 설치됐다.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인버터 3대’를 설치하고 ‘원격자동화 제어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구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19개 반 6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14일부터 22일까지 댐,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17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직원과 협력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될 수 있도록 시
서울시가 1인당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1인 세대가 가장 많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서울시가 51 세대, 123만 명의 2021년 1년간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파악됐다.이번 연구는 1인 세대 증가를 비롯해 세대원 수의 변화가 수돗물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수요 예측을 위해 이뤄졌다.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과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 주도로 수행됐다.세대원 수에 따라 1인당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1인 세대가 264L로 가장 많았다.2인
해남군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다.해남군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해남읍 등 5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송지 영평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8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해남읍과 삼산 구림, 삼산 매정, 북평 영전, 북평 신기 12.1km에 대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송지면 미야·영평 마을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영평마을 일원에는 총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하
평창군은 평창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노람뜰 개발, 평창 치유의 숲 조성, 평창 종부 고령자 복지주택 아파트 등 평창읍 내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증가하는 발생 생활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함이다.군은 2011년에 완공해 하루 1천800톤을 처리하던 평창 공공하수처리장을 900톤 증설해 총 2천700톤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환경부 국비를 포함해 총 206억 원을 투자해 내년말까지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종합시운전을 거쳐 2025년초부터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읍 공공하수처
평창군은 2019년 코로나로 중단됐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에서 주관한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정수시설 공정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수돗물의 가치를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로 중단됐던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다시 재개할 방침이다.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은 수도의 역사와
논산시가 상수도 사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층을 늘리고 고지·납부 과정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기존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어린이집·장애인·다세대 가정 등에서 한부모가정·조손(祖孫)가정·다문화가정으로 확대된다.감면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논산시청 상하수도과(☏041-746-636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감면사항이 적용된다.또한 수도 요금 고지서가 휴대폰·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보내진다.휴대폰이나 이메일을 통한 수도 요금 청구는 ‘논산수도센터(☏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사업소는 12일 오전 11시 북구 연암배수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 속 물 절약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 오염물질 수거해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들의 수돗물 사랑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과 상수도 북부사업소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속 물절약 함께 해요 우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 운동을 함께 진행한다.한편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은 울산시 수돗물 우수성 홍보 및 주요
평창군은 봉평 상수도 취수원 상류인 무이1리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흥정천 상류 무이1리 지역에 대한 미처리 생활하수를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기 위함이다.군에 따르면 환경부 국비 및 도비 167억 원 포함 총 198억 원을 확보 투자해 하수관로 20km/L를 정비하고, 278가구에 대해 가정 배수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금년도에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군은 사업 완료 시 봉평 상수도 취수원 등 흥정천 물환경 보전과 봉평면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심재국 평창군수
상주시는 이안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확장사업 대상은 이안면 4개리(지산리,흑암리,소암리,여물리)와 공검면(지평1리) 1개 리다.이를 통해 총 360개 가구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천714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설계 용역,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지역의 기존 마을상수도는 수질이 불량하고 가뭄 시 용수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총 관로 22km를 확장해 물 공급 인프라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원주시는 매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수돗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외에도 반기별 원수의 바이러스 검사, 분기별 급수 과정별, 수질 감시 항목 등 생산단계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급권역 내 50개소와 원도심 지역 15개소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정해 최종
서울시가 우수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초청 연수에는 대만,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7개국 8개 도시 상수도 관계자 15명이 참여한다. 초청 연수 참여자들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취수에서부터 정수, 수질 및 상수도관망 관리, 대시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전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생태학습 탐방지인 수풀로
경남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도내 정수장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충과 녹조로부터 안전한 정수장 관리를 위한 수돗물 사고 예방 전문 교육을 경상남도인재개발원 등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정수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인력들이 정수장 시설 최적 운영관리 이해 과정을 통해 수돗물 사고 예방과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교육내용으로는 △정수처리의 이해 △2050 탄소
전남도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에서 가동되는 20개 시군 77개 정수장의 수질 확인 검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 폭우 등으로 야기되는 상수원수의 급격한 수질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여름철 도내 가동 중인 정수장 수질 확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상수원에서 생산돼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정확하고 철저한 수질검사를 위해 시군 해당 부서와 합동 추진한다.급수 과정에 따른 수질 확인을 위해 시군에서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수를 채수해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지역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총 1천17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내년 상하수도 관련 국비 예산은 올해 1천036억 원보다 143억 원이 증가해 13.8% 상승했다.이 가운데 상수도 사업에는 466억 원이 반영됐고, 하수도 사업에서는 713억 원을 확보했다.상수도 사업은 △구좌·성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4억 원 △도서지역(비양도)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12억 원 △강정정수장 현대화 사업 150억 원 △도서지역(추자·가파·마라) 해수 담수화 사업 135억 원 △제주시 동지역 지방
부산시가 전문가들과 노후 상수도 정수장 개선방안을 집중 모색한다.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었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하기 위해 가정 내 노후수도관 교체와 옥상 물탱크 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9월 7일 밝혔다.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대상은 1994. 3. 31. 이전에 준공된 비내식성 자재를 사용한 연면적 165㎡ 이하 주거용 건물과 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이다.공사비의 60% 이하까지 지원되며, 공사의 종류에 따라 교체공사의 경우 가구별 최대 120만 원(공동주택 100만 원), 갱생공사의 경우 가구별 최대 100만 원(공동주택 5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