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상하수도요금고지서 수령 및 납부에 대한 불편을 개선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용카드 자동납부, ARS조회·납부, 스마트문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기존 은행 계좌로만 가능했던 자동납부를 신용카드로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상하수도요금 1%(최대 1만5천 원)을 할인받으며, 밀양시 상하수도요금조회 납부 사이버창구(https://waterpay.mirya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ARS조회·납부서비스는 언제·어디서든 대표전화(055-353-5425)로 전화하면 상하수도요금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하루 평균 생산량이 305만㎥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민은 1명당 하루 평균 301L의 물을 공급받고 있다.서울시는 늘어나는 수돗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2043년까지 총 7천452억원을 투자해 고도정수처리 시설 용량을 현재 하루 최대 380만 톤에서 415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용량 증설은 2028년까지 광암과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진행하한다.또한 광암아리수정수센터·암사아리수정수센터·구의아리수정수센터·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등 4개 정수센터 재정비·현대화도 순차적
논산시가 상수도 요금체계를 현실적 재정 상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 중 90일간의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상수도 사업 재정 분석자료 및 행정안전부발 지침,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 및 인상안 도출이다.논산시청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우리시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은 65.56%로,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평균 수치인 80.66%에 많이 밑도는 수준”이라며 “2012년 7월 이후 11년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정 지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4일 인천항 1·8부두 개방공간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천 수돗물 ‘인천하늘수’를 직접 음용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인천하늘수 체험게임(탄소, 물리칠 水 있어! 외 2) △수돗물 카페차량 (떴다! 인천하늘수 水타벅스) △삼행시 이벤트(10월의 크리스마水) △인천하늘수 포토존(진짜 하리를 찾아라!) 등으로 인천하늘수를
안동시는 집중호우와 농작물 냉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수도요금 일부 감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감면 지역은 지난 8월 14일 정부 발표에 따라 4월 농작물 냉해와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후면, 길안면, 예안면, 녹전면이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770개소이다.감면 내용은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올해 10월, 11월 2개월간 감면한다. 피해 주민의 편의를 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참여해 수돗물 수질을 적극 홍보하고 수돗물 음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 8일 열린 축제에서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평택의 물’을 제공하고 시민 인식 여부를 파악,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평택의 물’ 홍보와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설문 항목은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와 병입수 수돗물 ‘평택의 물’ 디자인의 선호도 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59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520명(87.1%)이 수돗물을 끓여 먹는 등의 방식으로 음용
울산시는 6일 울산 북구 머큐어 엠베서더호텔에서 ‘2023년 하수도 분야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이날 연수회에는 울산시와 구·군의 하수도 분야 담당자와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직무 특강 및 교양 강좌 등이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북구청 건설과 박한수 하수팀장을 비롯한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8명과 민간인 9명 등 총 17명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직무특강에서는 하‧폐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에 대한 국내외 재이용 실제 적용
옹진군은 덕적면 지도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덕적면 백아2리(지도) 일원의 마을 내 하수관로 및 마을연못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백아2리(지도)일원은 각 가옥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개인정화조를 거쳐 마을연못으로 유입되었고, 적정 처리되지 않은 생활하수의 방류로 인해 마을연못에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오염된 물웅덩이로 변해 마을연못의 기능을 상실했다.이번 정비공사는 가옥 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통합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생활하수를 적정 방류함으로써 마을 연못 및 인근 해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산청군이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청군은 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안심 수돗물 마시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음식관에 수돗물 음수기 2대를 설치해 음용률 제고 등 인식개선에 나섰다.수돗물 음수기는 산청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탁도, 경도, 잔류염소, 미네랄함유 정도를 눈으로 확인가능하다.일반 생수와 비교해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산청군의 수돗물은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원수를 취수하고 정수 후 공급하고 있다.한편, 수돗물은 탄소 저감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천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경북도가 내년 하수도 분야 국비 4천144억 원을 확보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금년도 국비 3천120억 원보다 1천024억 원 증액(33%)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도는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도시 침수 대응 사업 등으로 182곳에 6천370억 원(국비 4천144억 원, 지방비 2천226억 원)을 투자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낙동강 상수원 수질을 보호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
고양시가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관로를 정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이에 시는 2021년 배수지 급수 구역 블록화(고양, 관산, 벽제, 고봉, 일산, 중산 블록)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수요량 예측, 관 노후도 평가 등이 용이해져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또한 1990년도에 매설돼 누수와 이물질의 원인이
단양군이 가곡면 덕천리 일원 소규모하수처리장을 확장 이전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5일 군에 따르면, 가곡면 덕천리 지역은 별도 하수처리장이 없어 개인 정화조를 설치해 사용해왔으며, 이로 인해 각 가정집의 정화시설은 하수처리시설만큼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방류돼왔다. 악취로 인한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총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하수처리장 위치 선정을 놓고 마을주민 간 이견이 발생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군
고양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된다.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지 20개소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구조물, 기계설비의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에서 주요한 손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복구해 단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또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절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완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유역본부와 지난 22일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완도군의 평균 강우량은 765㎜로 평년 강우량의 53% 수준이었다.주민 7천여 명의 식수원인 보길 부황 수원지 저수율은 지난해 9월 4.39%까지 낮아져 561일간 제한 급수를 시행했다.양측은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6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남 광역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관로 31.1㎞(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2㎞)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에도 단수나 누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비롯한 3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추석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24시간 종합상황실은 오는 27일 18시부터 10월 4일 9시까지 연휴 동안 발생하는 단수, 누수 등 긴급상황과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연휴 기간 단수나 누수 등 긴급상황과 상수도 관련 민원 불편사항은 서울시 상수도 민원 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을 이용하거나 다산콜재단(☎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돌발적
서울시는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한 ‘아트음수대’를 디자인해 서울숲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유럽 도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음수대에서 착안한 아트 음수대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 서울시 공공미술사업팀이 참가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여러 의견을 수렴했고 용역을 통해 연내 제작·설치할 방침이다.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디자인을 활용한 서울 브랜드 음수대도 새롭게 제작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한다. 시는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아트음수대’ 제작과정을 영상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분류식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서귀포시 남원·표선지역의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기존 8천 톤의 하수처리 시설을 8천 톤 증설해 총 1만 6천 톤으로 확충했다.사업비 209억 원을 투자한 이번 증설공사는 2020년 9월 착수해 올해 4월까지 추진됐으며, 이후 8월까지 기자재 설치 및 종합 시운전을 거쳐 이달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특히 증설사업에는 처리 효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비상대기반을 운영한다.파주시 상수도 비상대기반은 추석 명절 기간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단수 등 상수도 비상사고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2개 권역 응급복구 2개 반으로 운영된다.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는 문산정수장, 금파취수장, 가압장 등 파주시지방상수도 수도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추석 연휴 전인 9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즉시 보수 및 정비 완료했다.또한 사전에 수도계량기 및 기동수리장비 등 주요 자재를 확보해 추석 연휴 동안 관로 누수 등 급수 사고 발생 시 시설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경남도와 시군에서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