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7일 예천읍 중앙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법’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물티슈 및 동식물성 기름 등 오물의 하수도 배출을 방지하고자 ㈜에코비트워터 및 푸른예천환경(주)와 함께 진행했다.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되는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역류 및 악취가 발생하며, 하수처리시설 설비가 망가져 하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생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이날 참여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주) 직원들은 주민들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95억과 도비 49억, 시비 146억 등 총 390억 원을 투자해 구 도심과 주택밀집지역 등의 노후 상수도 정비에 속도를 낸다.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수돗물 생산비용의 손실액을 줄이고 상수도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2024년에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 지원사업비를 확보해 약 13억 원의 예산으로 영천동 모란마을과 동현아파트
단양군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43억 원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신규 사업 승인 4건, 376억 원과 기존 진행중인 사업 4건, 267억원 증액이다.군은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방문 협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그 결과 매포읍 삼곡1리 지구, 적성면 상1·2리 및 현곡리 지구, 영춘면 의풍1·2리 지구, 어상천면 대전2리 황학 지구 등 총 4개 지구에 376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이르면 2024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5년부터 본격적인
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1년에서 2023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지하시설물(도로, 상수도, 하수도)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하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화 및 효율적 관리로 사고 및 재난 등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더욱이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 ‘지하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정보 전담기구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국 최초 한국형 지하정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12월 1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 접수를 중지한다.이에, 건물 신축 등으로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원주시청 16번 창구(033-737-4714)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내년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2월 12월부터 가능하며, 상수도 급수공사는 해빙기인 3월 중순 재개될 예정이다.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K-water 경북지역협력단과 함께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11월 16일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5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관망관리는 수돗물의 공급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주기적인 유지관리로 적수(붉은 수돗물=녹물) 등 상수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다.그간 상수도관을 한번
익산시는 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을 도입해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혁신 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익산시는 2023년 11월부터 수도사용료 고지에 무선원격검침을 활용한 부과를 시작한다고 11월 16일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환경부 국비지원을 받아 총 88억 원을 투입, 시 전체 60%에 해당하는 3만8600전의 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비대면 검침이 가능해져 미검침과 검침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생산과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견학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가해 인천 수돗물의 수원지인 팔당호와 한강물환경생태관을 탐방하고 한강 물을 원수로 가져오는 풍납취수장을 방문해 인천하늘수의 취수부터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지난 11월 14일 밝혔다.의령군은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천800㎥에서 6천900㎥로 1천100㎥ 증설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노후 상수관로를 본격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사업비 700억 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인 천전동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동까지 노후상수관로 254km를 이미 교체 한 바 있다.또한 올해는 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하여 구도심 지역인 하대·상평동 뿐만 아니라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유수율이 낮은 광역상수도권역에 대해서도 노후 수도관 L=75km를 본격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그 결과, 노후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 중 달서천(2~4구역)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이 지난 10월 31일(화)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면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우·오수 분류화율이 광역단체 중 최하위인 대구광역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분류화가 시급하며, 특히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대구 47.2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월 14일 밝혔다.‘국가핵심기반’이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인천시에서는 부평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이 지난 2007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이후 2021년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이 추가로 지정됐다.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
용인시는 기흥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 8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7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시작해 3년여 만에 준공했다.고농도 유입하수의 처리를 위해 유량조정조 6천 톤을 추가했고, 생물반응조 8천 톤을 확장했다. 이 결과 수처리 체류시간이 충분히 확보됐고, 수질 악화 원인인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기흥호수 상류에 있는 기흥레스피아는 수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기흥레스피아의 우수관과 오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체공사가 진행된 지난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수계전환이란 물 흐름을 바꿔 타 정수장에서 단수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
서울시가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2026년까지 100만 건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 야외공원에 방문해 수도꼭지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울시의 수질 종합 관리 서비스다.서울시는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가정집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어르신 여가시설 등에 맞춤형 수질검사를 제공했다. 검사 규모도 지난해 11만 5천 건에서 올해 20만 6천 건으로 약 9만 건 늘었다.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수질검사를 희
횡성군은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동파 예방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으로 관내 배수지 10개소와 소규모 가압장 197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38개소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손상 및 안정성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등의 작동상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점검 과정에서 가압장 등 24개소의 통신 및 전기설비는 현장 조치가 바로 이뤄졌으며, 수리와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4개소는 혹한이 오기 전 11월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상수관로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상수관
청주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07년부터 시민들의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043-257-7979)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된다. 단, 수용가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이어, 시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 수리공사 완료 내역을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포상금(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직접 음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인생네컷 부스, 상수도 캐릭터인 한방울
옥천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군 전역에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수도검침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누수 등에 대한 요금 민원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군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총 16천88전의 노후계량기를 올해 말까지 전자식계량기로 교체할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