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노후 상수관로를 본격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사업비 700억 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인 천전동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동까지 노후상수관로 254km를 이미 교체 한 바 있다.또한 올해는 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하여 구도심 지역인 하대·상평동 뿐만 아니라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유수율이 낮은 광역상수도권역에 대해서도 노후 수도관 L=75km를 본격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그 결과, 노후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 중 달서천(2~4구역)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이 지난 10월 31일(화)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면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우·오수 분류화율이 광역단체 중 최하위인 대구광역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분류화가 시급하며, 특히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대구 47.2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월 14일 밝혔다.‘국가핵심기반’이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인천시에서는 부평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이 지난 2007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이후 2021년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이 추가로 지정됐다.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
용인시는 기흥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 8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7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시작해 3년여 만에 준공했다.고농도 유입하수의 처리를 위해 유량조정조 6천 톤을 추가했고, 생물반응조 8천 톤을 확장했다. 이 결과 수처리 체류시간이 충분히 확보됐고, 수질 악화 원인인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기흥호수 상류에 있는 기흥레스피아는 수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기흥레스피아의 우수관과 오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체공사가 진행된 지난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수계전환이란 물 흐름을 바꿔 타 정수장에서 단수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
서울시가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2026년까지 100만 건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 야외공원에 방문해 수도꼭지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울시의 수질 종합 관리 서비스다.서울시는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가정집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어르신 여가시설 등에 맞춤형 수질검사를 제공했다. 검사 규모도 지난해 11만 5천 건에서 올해 20만 6천 건으로 약 9만 건 늘었다.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수질검사를 희
횡성군은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동파 예방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으로 관내 배수지 10개소와 소규모 가압장 197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38개소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손상 및 안정성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등의 작동상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점검 과정에서 가압장 등 24개소의 통신 및 전기설비는 현장 조치가 바로 이뤄졌으며, 수리와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4개소는 혹한이 오기 전 11월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상수관로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상수관
청주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07년부터 시민들의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043-257-7979)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된다. 단, 수용가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이어, 시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 수리공사 완료 내역을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포상금(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직접 음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인생네컷 부스, 상수도 캐릭터인 한방울
옥천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군 전역에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수도검침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누수 등에 대한 요금 민원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군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총 16천88전의 노후계량기를 올해 말까지 전자식계량기로 교체할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총 사업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비상급수시설 선진화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급수시설 선진화 관리 방안 용역은 급수시설 상태, 과거 자료 분석, 수질·지질의 정밀 조사를 통해 향후 급수시설의 중장기적인 관리방안 제시와 원격모니터링 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한다. 용역은 내년 2월 말까지 △비상급수시설 현황 및 현장 조사 △지하수 관정 현장 조사 및 시료 채취·운반 △지하수 시료 화학성분 분석 △지하수 관정의 지질조사 및 대수층의 발달 등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민방위 급수시설 선진화 관리·활용 및
광주시가 도시 침수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시는 환경부의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서 북구 공구의거리와 동구 계림동 금호아파트 주변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침수 횟수, 침수 피해정도, 지자체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경부가 지정한다.이번에 선정된 북구 공구의거리와 계림동 금호아파트 주변은 저지대로 인근 하천 등에서 발생한 빗물이 집중될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용량 부족으로 집중호우때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간 물 공급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남해군은 수량이 부족하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한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남해군 맑은 물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급수취약지역의 수질·관리 개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남해군은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산청군은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산청군은 ‘덕촌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공모해 현장조사와 사업필요성, 사업효과 등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낙동강수계기금 7억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금서면 덕촌마을은 하수관로가 마을을 관통하고 있지만 배수설비가 되지 않아 악취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수계기금, 군비(3억 7천500만 원)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덕촌마을 30여 가구에 배수설비를 위한 하수관로, 맨홀 펌프장 등을 설치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모사업에 보은산업단지와 장안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45억 6천2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5억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보은군은 기업의 산업활동 지원과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해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사업으로 국비 18억 5천4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6억 4천900만 원을 확보했다.아울러 노후 농공단지 관리를 위해 최근 몇 년간 폐수유출 사고가 있었던 장안농공단지의 오폐수 관로를 보은 공공하수처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향한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30일 사업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박정우 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토론 및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 향후 과업의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6월 고촌3정수장을 준공해 총 22만3천 톤의 양질의 상수도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원 중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부터 마을권 광역상수도 미공급 지역 등에 광역상수도 관로 매설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15개 시군이 2차 심사로 ‘사업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공모사업 발표’ 절차를 거쳐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이 우선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공모사업 대상지인 아영면 율동마을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관 내부에 적용된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도장재는 상수도관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 관이 노후화된 상태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도장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이때 벗겨진 도장재는 수돗물에서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과거에 매설됐거나 매설 예정인 상수관을 대상으로 적용된 도장재의 종류별로 적외선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상수도 배수지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무안배수지를 포함하여 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군은 9개소 배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조 내부 물때 및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고 배수지 내 시설물 점검 등 환경정비를 할 예정이며, 청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별 순차적 진행으로 단수 없는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배수지 시설물의 누수·부실·균열 여부와 시설물 주변 옹벽·사면 등의 보호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보수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