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 UEA)와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교(Virginia Tech)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반침하는 도시 위험으로 간과되고 있다.로버트 니콜스(Robert Nicholls) 이스트앵글리아대 틴달 기후변화연구센터의 교수와 마누처 쉬르자(Manoochehr Shirzaei) 버지이나공대 물, 환경 및 보건대학의 교수는 사이언스(Science)지에 중국 전역의 육지 이동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지도화하는 위성 데이터를 분석하는 새로운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두 교수는 논평
비영리 혼합 금융기관인 보존혁신기금(Conservation Innovation Fund)는 4월 17일(현지시각) AG 그로우 테크(AGgrow Tech) 및 메릴랜드 환경부(Maryland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와 체서피크만(Chesapeake Bay) 유역으로 영양염류가 유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1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릴랜드 공공사업위원회(Maryland Board of Public Works)는 지난 4월 4일 수역을 손상시키는 영양염류를 줄이기 위해 '성과에 따른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만), 울진군(군수 손병복),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서성수)는 4월 22일 울진군 내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검사,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입주율 98%달성, 입주기업 매출액 1조2천억 원 달성 및 일자리 9천 명 창출 등의 성과 달성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전사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서던워터(Southern Water)는 보샴(Bosham) 지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 마을에 혁신적인 자연 기반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해 분수구(storm overflow)를 줄이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서던워터의 깨끗한 강과 바다 TF(Clean Rivers and Seas Task Force)가 주도하는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켄트(Kent), 햄프셔(Hampshire), 아일 오브 와이트(Isle of Wight)에서 이룬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토대로 추진된다.치체스터 항(C
듀폰(DuPon)은 지난 4월 19일(현지시간) 필름텍™LiNE-XD 나노여과막 요소가(nanofiltration membrane element) 자원회수 및 환경보전 부문에서 2024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 동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필름텍™LiNE-XD 요소는 안정적 성능, 물 및 리튬 회수율 증가, 에너지 소비 감소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나노여과 막을 특징으로 한다. 나노여과(NF)는 효율적인 저에너지 압력 구동(pressure-driven) 기술로 까다로운 산업 폐수 응용 분야에서 폐수 재이용과 자원회수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이천시가 2024년 4월 20일 23시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하여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이천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4월 1일∼5월 1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올해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관내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행점검 회의를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낙동강청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낙동강청은 올해 편성된 국고보조금 예산 3천972억 원 중 70%인 2천780억 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의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2024년 부·울·경 하수도사업에 편성된 국비 3천972억 원은 하수관로 1천879억 원(47.3%), 하수처리장 1천360억 원(34.2%), 임대형민간투자사업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 이하 금강청)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해화학물질 분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의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이다.특히,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 추세를 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2일, ‘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 를 시작으로 양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부터는 생물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기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세종시가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올해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개정됐다.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
경상북도는 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CSRO)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하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으로 설계되는데,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4월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
이니스프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이벤트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병 수거’는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샘표는 4월 22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들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폴리젖산, PolyLactic Acid, 이하 PLA) 원료물질을 생산해 내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SK지오센트릭은 4월 22일 극한환경미생물을 활용해 PLA의 원료물질인 ‘젖산’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성과로 향후 PLA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생분해성이 우수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각광받는 PLA는 식물성 원료에서 생성된 젖산이 발효되면서 고형(固形)의 생물중합체(biopolymer)가 형성